에스파 카리나 "콘서트 때 공개했던 솔로곡, 저희도 얼른 공개하고 싶어"

에스파 미니 3집 'MY WORLD' 컴백 기자간담회
8일 오후 인터컨티넨탈 서울 코엑스서 개최
8일 오후 6시 발매

사진=에스파 카리나 ⓒ MHN스포츠 이지숙 기자

(MHN스포츠 정승민 인턴기자) 에스파(aespa) 카리나가 10개월 만에 컴백하는 소감을 밝혔다.

8일 오후 서울 강남구 인터컨티넨탈 서울 코엑스 오디토리움에서 에스파(카리나, 윈터, 지젤, 닝닝) 미니 3집 'MY WORLD'(마이 월드) 컴백 기자간담회가 열렸다. 진행은 유튜버 천재이승국이 맡았다.

지난해 7월 발매한 미니 2집 'Girls'(걸스) 이후로 10개월 만에 미니 3집 'MY WORLD'로 돌아오는 에스파 카리나가 기다려준 팬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했다. 그는 "10개월 공백 동안 열심히 준비했고, 미니 앨범이지만 기다려 주신 분들께 보답하고자 하는 마음으로 굉장히 많은 프로모션 사진과 영상을 공개했다"고 말했다.

또한 콘서트 때 공개했던 솔로곡도 언급했다. 카리나는 "정규를 준비할 때 실릴 수도 있고 안 실릴 수도 있다. 저희도 실리면 너무 좋을 것 같다"며 "실린다고 써달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MY WORLD'는 타이틀 곡 'Spicy'(스파이시)를 포함해 선공개 곡 'Welcome To MY World'(웰컴 투 마이 월드), 팝 곡 'I'm Unhappy'(아임 언해피) 등 총 6곡이 수록됐다.

한편, 에스파 세 번째 미니 앨범 'MY WORLD'는 8일 오후 6시 발매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