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아태마스터스 조직위, 외국인 손님맞이에 만전 “이동불편 최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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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 전북 아시아·태평양 마스터스대회' 조직위원회가 외국인 손님맞이 준비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조직위는 10일부터 14일까지 5일간인천공항 1, 2터미널과 김포공항에 출입국상황실을 운영한다고 8일 밝혔다.
조직위는 해외참가자 입출국 수송을 위해 총 158대의 버스를 지원한다.
한편, '2023 전북 아시아·태평양 마스터스대회'는 대한민국 최초의 생활체육 국제 종합대회로, 12일부터 20일까지 9일간 전라북도 일원에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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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뉴스1) 임충식 기자 = ‘2023 전북 아시아·태평양 마스터스대회’ 조직위원회가 외국인 손님맞이 준비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조직위는 10일부터 14일까지 5일간인천공항 1, 2터미널과 김포공항에 출입국상황실을 운영한다고 8일 밝혔다. 해외참가자들의 원활한 입출국 지원을 위해서다.
조직위는 출입국상황실을 통해 해외참가자의 입국심사와 세관, 검역 등 과정에서 발생하는 문제를 신속하게 해결할 예정이다.
출입국상황실과 함께 안내데스크도 운영된다. 한국관광공사와 함께 운영되는 안내데스크에서는 대회종합시스템 앱 설치, 안내책자 및 한국관광홍보물 배부, 수송차량 안내 등의 서비스가 제공된다.
수송대책에도 만전을 기하고 있다.
조직위는 해외참가자 입출국 수송을 위해 총 158대의 버스를 지원한다. 입국 수송의 경우 10일부터 12일까지 인천공항과 김포공항에 69대가 운행되며 출국 수송은 16일부터 22일 동안 89대의 무료 수송버스를 운행할 계획이다.
메인등록센터인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도내 14개 시군 숙소로 이동하는 수송 버스는 총 160대가 운행된다. 또 14개 시군 내 숙소와 경기장을 운행하는 수송버스 186대와 각 시군 간 수송버스 96대, 시군과 개·폐회식장 수송버스 89대 등 530대의 버스도 운행된다.
조직위는 안전하고 체계적인 수송지원을 위해 공항과 메인등록센터, 시군 메인경기장에 수송통제반을 24시간 운영할 계획이다.
이강오 사무총장은 “안전하고 편안한 수송 지원을 위해 오랜 기간 꼼꼼히 준비했다. 참가자분들이 이동에 불편함 없이 편안하게 경기에 임할 수 있도록 대회가 끝날떄까지 수송에 만전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2023 전북 아시아·태평양 마스터스대회’는 대한민국 최초의 생활체육 국제 종합대회로, 12일부터 20일까지 9일간 전라북도 일원에서 진행된다. 이번 대회에는 65개국에서 총 1만1325명(해외 4035명)이 참가할 예정이다.
94chung@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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