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층 베란다서 카펫 털다가…40대 남성 떨어져 숨져

최아영 매경닷컴 기자(cay@mk.co.kr) 2023. 5. 8. 15:24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한 40대 남성이 아파트 고층 베란다에서 카펫을 털다가 떨어져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8일 경찰에 따르면 서울 서대문경찰서는 이날 오전 0시 28분쯤 서대문구 홍제동 한 아파트에서 A(49)씨가 추락했다는 신고를 받고 현장에 출동했다.

이 남성은 출동한 경찰과 구조대가 해당 아파트 1층 앞에서 발견해 즉각 인근 병원으로 이송됐지만 사망했다.

경찰은 이 남성이 자신이 살던 아파트 15층 베란다에서 카펫 먼지를 털다가 실족해 추락사한 것으로 보고 자세한 사고 원인을 조사 중이다.

Copyright © 매일경제 & mk.co.kr.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