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신세계, 가정의 달 맞아 ‘행복나눔 푸드트럭’ 운영

백운석 기자 2023. 5. 8. 15:21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가정의 달을 맞아 대전신세계 아트&사이언스(대전신세계)가 9개 지역 양육시설 어린이들에게 선물을 전달하는 '행복나눔 푸드트럭'을 운영한다.

8일 대전신세계에 따르면 초록우산어린이재단 대전지역본부와 함께 5일 유성구 소재 천양원을 시작으로 오는 15일까지 대전지역 양육시설 9개소를 대상으로 '행복나눔 푸드트럭' 을 진행한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오는 15일까지 지역 양육시설 9개소 대상 임직원 봉사활동 펼쳐
안용준 대전신세계 아트&사이언스 부점장 (가운데)이 지난 5일 임직원 봉사단과 함께 유성구 소재 천양원을 찾아 한전복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대전지역본부장에게 가정의 달 행복나눔 푸드트럭 운영을 위한 지원금 1853만원을 전달한 후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대전신세계 제공)

(대전=뉴스1) 백운석 기자 = 가정의 달을 맞아 대전신세계 아트&사이언스(대전신세계)가 9개 지역 양육시설 어린이들에게 선물을 전달하는 ‘행복나눔 푸드트럭’을 운영한다.

8일 대전신세계에 따르면 초록우산어린이재단 대전지역본부와 함께 5일 유성구 소재 천양원을 시작으로 오는 15일까지 대전지역 양육시설 9개소를 대상으로 ‘행복나눔 푸드트럭’ 을 진행한다.

행복나눔 푸드트럭은 대전신세계의 지역상생과 사회공헌 활동으로 지역 청년소상공인들로 구성된 ‘청년푸드트럭협동조합’ 소속 푸드트럭들이 지역 9개 양육시설을 찾아 사전조사를 통해 파악한 다양한 선호메뉴를 어린이들이 마음껏 먹을 수 있도록 선물하는 프로그램이다.

이번 프로그램은 지난 2021년 연말 대전신세계가 ‘희망산타 원정대’ 일환으로 진행한 ‘해피 크리스마스 푸드트럭’ 이후 매년 가정의 달과 연말 두 차례씩 진행하고 있다.

대전신세계는 이번 활동을 위해 초록우산어린이재단에 기부금 1853만원을 후원했으며, 각 양육시설에는 푸드트럭 2~4대와 함께 대전신세계 임직원 봉사단이 방문해 배식 도우미 및 비눗방울 놀이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함께 펼칠 계획이다.

안용준 대전신세계 아트&사이언스 부점장은 "지역의 모든 어린이들이 소외되지 않고 행복한 가정의 달을 보낼 수 있도록 이같은 사회공헌 활동을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지역과 상생하며 사회적 책임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대전신세계는 지역 아동의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지난 2021년 10월부터 유성구 드림스타트 결연 아동 50세대를 대상으로 매월 식품패키지 지원을 지속적으로 실시하고 있다. 매년 지역 청소년 130명에게 희망 장학금을 전달하는 등 지역 아동 및 청소년을 위한 사회공헌 활동을 펴고 있다.

bws9669@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