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영미, 7월 출산 앞두고 미국行 결정‥母 걱정에 눈물

박수인 2023. 5. 8. 15: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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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우먼 안영미가 출산을 앞두고 미국으로 떠난다.

최근 신봉선의 개인 유튜브 채널에는 신봉선이 출산을 앞둔 안영미를 위해 배냇저고리를 직접 만들어 선물하는 모습이 공개됐다.

안영미의 '두시의 데이트' 마지막 방송날 방송국을 찾은 신봉선은 "깜짝 선물로 준비한 배냇저고리를 가져다 주려고 왔다. 제작진과 얘기하고 있는 사이에 주려고 한다"고 계획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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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박수인 기자]

개그우먼 안영미가 출산을 앞두고 미국으로 떠난다.

최근 신봉선의 개인 유튜브 채널에는 신봉선이 출산을 앞둔 안영미를 위해 배냇저고리를 직접 만들어 선물하는 모습이 공개됐다.

안영미의 '두시의 데이트' 마지막 방송날 방송국을 찾은 신봉선은 "깜짝 선물로 준비한 배냇저고리를 가져다 주려고 왔다. 제작진과 얘기하고 있는 사이에 주려고 한다"고 계획을 밝혔다.

신봉선은 "의미 있는 걸 해주고 싶었다. 내가 눈물날 것 같다. (미국) 간다고 하니까 그렇지"라며 눈물을 흘렸고 안영미는 "아주 가는 것도 아닌데 뭐"라고 반응했다.

안영미는 신봉선이 만든 배냇저고리를 보며 "이걸 한 땀 한 땀 만들었나. 너무 귀엽다. 세상에 하나밖에 없는 배냇저고리네. 너무 고맙다"면서도 "역시 손으로 만들어서 누가 보면 여러 번 입은 줄 알겠다"고 장난쳤다.

엄마를 생각하면서는 눈물을 흘리기도. 미국 출국을 앞두고 어머니가 제일 걱정이라는 안영미는 "대학교 ��는 아무렇지도 않았는데 지금은 기분이 되게 이상하다. 그때는 몇 년을 떨어져 있었는데도 아무렇지도 않았는데"라며 눈물을 터뜨렸다.

한편 안영미는 오는 7월 출산을 앞두고 있다. (사진=신봉선 유튜브 영상 캡처)

뉴스엔 박수인 abc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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