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도 천년사’ 의견 77건 접수…“논의 뒤 반영 여부 결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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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연구원이 어제(7일)까지 2주 동안 '전라도 천년사'에 대한 의견을 받은 결과 77건을 접수했습니다.
전라도 천년사 편찬위원들은 오늘(8일)부터 2주 동안 제기된 의견을 논의해, 반영 여부를 결정할 예정입니다.
앞서 전북과 광주, 전남 3개 시도는 전라도 정명 천 년을 맞아 2018년 전라도 천년사 편찬 사업을 시작했습니다.
이후 전라북도와 편찬위원들은 전라도 천년사를 전자책 형태로 공개해 식민사관과 친일에 관련된 의견을 받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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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전주]전북연구원이 어제(7일)까지 2주 동안 '전라도 천년사'에 대한 의견을 받은 결과 77건을 접수했습니다.
전라도 천년사 편찬위원들은 오늘(8일)부터 2주 동안 제기된 의견을 논의해, 반영 여부를 결정할 예정입니다.
앞서 전북과 광주, 전남 3개 시도는 전라도 정명 천 년을 맞아 2018년 전라도 천년사 편찬 사업을 시작했습니다.
200명 넘는 전문가가 지난해 말까지 전라도 역사를 34권으로 정리해 출판을 앞두고 있었습니다.
하지만 일부 단체가 전라도 천년사에 나온 표현이 식민사관에 근거한 것이라고 주장하면서 논란이 불거졌습니다.
이후 전라북도와 편찬위원들은 전라도 천년사를 전자책 형태로 공개해 식민사관과 친일에 관련된 의견을 받기로 했습니다.
도는 모든 절차가 마무리되면 다음 달 안에 전라도 천년사를 출판할 예정입니다.
[사진 출처 : 전라북도 제공]
서윤덕 기자 (duck@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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