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반도체 공장서 휴대전화 수십 대 '슬쩍'
차현진 2023. 5. 8. 15:19
[뉴스외전]
경기 평택경찰서는 공장 안에 있는 탈의실에서 고가의 휴대전화 수십 개를 훔쳐 해외로 판매한 혐의를 받는 20대 남성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할 계획입니다.
이 남성은 지난 3월부터 최근까지, 평택에 있는 삼성 반도체 고덕캠퍼스 안 탈의 공간에서 직원들이 방진복을 입고 작업장에 들어간 틈을 타 고가 휴대전화 수십 여 대를 옷에서 훔쳐 중국 등지에 판매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확인된 피해자는 수십 여명에 달하고, 피해액도 최소 4천6백만 원에 이르는 것으로 경찰은 파악하고 있습니다.
MBC 뉴스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 전화 02-784-4000 ▷ 이메일 mbcjebo@mbc.co.kr ▷ 카카오톡 @mbc제보
차현진 기자(chacha@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replay/2023/nw1400/article/6481518_36177.html
[저작권자(c) MBC (https://imnews.imbc.com) 무단복제-재배포 금지]
Copyright © MBC&iMBC 무단 전재, 재배포 및 이용(AI학습 포함)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MBC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윤 대통령 "한일회담 후속 조치에 철저히 임해달라"
- 김남국 "평생 짠돌이로 살았는데‥'서민 코스프레' 동의 어려워"
- [단독] 삼성 반도체 공장서 휴대전화 수십 대 '슬쩍'‥협력업체 직원 검거
- '지옥철' 출근길 9호선 타본 오세훈 "신규 열차 투입 앞당기겠다"
- "왜 또 박영수 이름이?" "전혀 몰랐어"‥주가조작세력 법률 자문 논란
- "8시간 일해야 점심 제공?"‥'열정페이' 논란에 모집 취소
- 머리채 잡아끌고 "쫙, 쫙!"‥'연락받지 않는다'면서‥
- 미국 텍사스 총기난사 희생자에 한인교포 일가족 3명 포함
- 오늘 오후 카카오톡 장애 발생‥카카오 "원인 파악 중"
- 테라루나 수사하던 검사 신현성 변호 로펌으로 이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