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유플러스, 커넥티드카 시장 위해 ‘차량용 앱 서비스 공모전’ 개최
2023. 5. 8. 15:17
[마이데일리 = 구현주 기자] LG유플러스는 커넥티드카 시장 선도를 위해 강소기업을 대상으로 ‘차량용 앱(애플리케이션) 서비스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8일 밝혔다.
커넥티드카는 다른 차량, 교통 인프라 등과 실시간 통신하며 운전자 편의와 교통안전을 돕는 자동차다.
차량용 앱 서비스 공모전 대상은 차량 AVN(오디오·비디오·내비게이션) 화면에서 적용 가능한 솔루션 또는 아이디어를 보유하고 있는 중소기업이다.
정확한 기술성 평가를 위해 LG유플러스는 자동차 부품 기업 현대모비스, 글로벌 스마트카 소프트웨어 플랫폼 기업 오비고와 함께 공모전을 개최한다.
공모 분야는 △영상 △오디오 △스포츠·교육·취미생활 △여행·라이프 △게임·네트워크 서비스 △전자상거래·배달·쉐어링·운송 △금융·보안 총 7가지다.
3사는 4개 기업을 최종 선정한다. 이후 최종 수상자로 선정된 기업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개발금을 최대 1억원 지원하는 등 아이디어 상용화를 적극 도울 예정이다.
강종오 LG유플러스 스마트모빌리티사업담당은 “잠재력 있는 아이디어가 실제 상용화되고 커넥티드카 1000만 시대를 함께 이끌어 나가도록 적극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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