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덕섭 고창군수 "어르신들의 삶 기억하며 공경하겠다"

김종효 기자 2023. 5. 8. 15: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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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고창군 심덕섭 군수가 8일 '어버이날'을 맞아 종합노인복지관을 찾아 노인들에게 카네이션 꽃을 달아주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고창군종합노인복지관에서는 이날 '감사해孝 사랑해孝 존경해孝'를 주제로 '제51회 어버이날' 기념행사가 열렸다.

'밀알회' 등 지역 봉사단체의 후원을 비롯해 심덕섭 군수와 임정호 군의장 등이 300여 노인들에게 감사와 공경의 마음을 담아 점심배식을 봉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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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버이날을 맞아 고창군종합농인복지관을 찾은 심덕섭 군수가 배식봉사 후 노인들에게 다가가 안부를 묻고 있다. *재판매 및 DB 금지

[고창=뉴시스] 김종효 기자 = 전북 고창군 심덕섭 군수가 8일 '어버이날'을 맞아 종합노인복지관을 찾아 노인들에게 카네이션 꽃을 달아주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고창군종합노인복지관에서는 이날 '감사해孝 사랑해孝 존경해孝'를 주제로 '제51회 어버이날' 기념행사가 열렸다.

'밀알회' 등 지역 봉사단체의 후원을 비롯해 심덕섭 군수와 임정호 군의장 등이 300여 노인들에게 감사와 공경의 마음을 담아 점심배식을 봉사했다.

군에서는 노인들이 활기차고 건강한 노후생활을 보낼 수 있도록 다양한 일자리와 안정적인 소득기반 제공, 노인복지관 및 경로당을 통한 여가활동 지원, 독거노인 돌봄 시스템 강화, 가족공동체 회복 등 노인복지 증진을 위한 다양한 시책을 시행하고 있다.

심덕섭 군수는 "코로나19를 잘 이겨내시고 이렇게 건강하고 환한 모습을 보니 마음이 환해진다"며 "어르신들의 삶을 하나하나 기억하고 더 깊이 공경하겠다"는 말로 감사 인사를 전했다.

한편 고창군청에서도 어버이날을 맞아 노인들에 대한 공경의 표시로 민원실을 방문하는 노인들에게 카네이션을 달아주는 이벤트를 진행 중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kjh6685@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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