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 동탄 '260여 채' 박 모 씨 부부와 공인중개사 소환조사

변윤재 jaenalist@mbc.co.kr 2023. 5. 8. 15:13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경기남부경찰청 반부패·경제범죄수사대가 화성 동탄 신도시 일대에서 오피스텔 260여 채를 소유한 채 전세사기를 벌인 의혹을 받는 박 모 씨 부부와 공모한 혐의로 공인중개사 이 모 씨를 지난주에 소환조사했습니다.

경찰은 지난 2일 박 모씨 부부를 소환해 조사한 데 이어, 3일에는 공인중개사 이 모 씨를 소환해 조사했다고 밝혔습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경찰, 동탄 '전세금 피해' 사건 임대인 압수수색 [연합뉴스 자료사진]

경기남부경찰청 반부패·경제범죄수사대가 화성 동탄 신도시 일대에서 오피스텔 260여 채를 소유한 채 전세사기를 벌인 의혹을 받는 박 모 씨 부부와 공모한 혐의로 공인중개사 이 모 씨를 지난주에 소환조사했습니다.

경찰은 지난 2일 박 모씨 부부를 소환해 조사한 데 이어, 3일에는 공인중개사 이 모 씨를 소환해 조사했다고 밝혔습니다.

경찰은 박 모 씨 부부가 전세 보증금을 갚을 능력이 없다는 것을 알고도 이 모 씨가 전세 계약을 중개했는지 집중적으로 조사한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지난 주말 이후 이들로부터 피해를 당했다며 경찰에 접수된 전세 피해 신고는 144건으로, 피해규모가 170억 원에 이르는 것으로 경찰은 보고 있습니다.

변윤재 기자(jaenalist@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3/society/article/6481509_36126.html

[저작권자(c) MBC (https://imnews.imbc.com) 무단복제-재배포 금지]

Copyright © MBC&iMBC 무단 전재, 재배포 및 이용(AI학습 포함)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