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학수 정읍시장 "가정의 달 취약계층 더 세밀히 살필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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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학수 전북 정읍시장이 민선 8기 공약사업에 대한 꼼꼼하고 속도감 있는 추진을 강조했다.
이 시장은 8일 영상 간부회의를 주재하고 "본격적인 민선8기의 시작이라 할 수 있는 올해 상반기도 어느새 한 달이 채 남지 않았다"면서 "시민과의 약속인 공약사업이 차질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꼼꼼하게 점검하고, 속도감 있게 추진해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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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읍=뉴스1) 박제철 기자 = 이학수 전북 정읍시장이 민선 8기 공약사업에 대한 꼼꼼하고 속도감 있는 추진을 강조했다.
이 시장은 8일 영상 간부회의를 주재하고 “본격적인 민선8기의 시작이라 할 수 있는 올해 상반기도 어느새 한 달이 채 남지 않았다”면서 “시민과의 약속인 공약사업이 차질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꼼꼼하게 점검하고, 속도감 있게 추진해달라”고 말했다.
이어 “어려운 이웃에 대한 관심과 보살핌은 언제 어느 때나 중요하지만 5월 가정의 달은 특히 취약계층이 소외감을 느낄 수 있어 더 세심한 배려가 필요하다”면서 “홀로 사는 어르신이나 소년소녀 가장 세대, 다문화 가정 등 취약계층 챙기기에 더욱 정성을 기울여 달라”고 당부했다.
또 “재정이 열악한 정읍은 현안 사업을 계획대로 추진하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국비 확보가 중요하다”면서 “5월이면 중앙부처 예산 편성이 마무리되는 만큼 국비 확보가 필요한 각 부서는 정책협력관이나 세종사무소와 긴밀한 협력 체계를 구축, 확보에 총력을 기울이라”고 강조했다.
이 시장은 각종 체육시설물에 대한 상세한 점검과 사용 주의사항 등에 철저를 기해 시설물 사용에 따른 안전사고를 예방할 것과 영농철 읍면동에서 추진되는 각종 공사로 인한 불편이 없도록 추진부서와 기관과 긴밀하게 소통하고 챙길 것을 주문하는 등 현안을 사업들이 차질 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거듭 당부했다.
jcpark@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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