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북도, 새만금 유역 축산 우분 연료화 추진
오중호 2023. 5. 8. 15: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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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는 오늘(8일) 국립축산과학원, 전북지방환경청 등과 업무 협약을 맺고 축산 우분 연료화 사업을 추진하기로 했습니다.
정읍·김제·완주·부안 4개 시군 등과 협의체를 구성해 우분 고체 연료화 시설을 조성할 방침입니다.
현재 새만금 유역에는 하루 3천3백여 톤의 우분이 나오지만, 공공 처리시설이 따로 없어 대부분 자가 처리에 의존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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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전주]전라북도는 오늘(8일) 국립축산과학원, 전북지방환경청 등과 업무 협약을 맺고 축산 우분 연료화 사업을 추진하기로 했습니다.
정읍·김제·완주·부안 4개 시군 등과 협의체를 구성해 우분 고체 연료화 시설을 조성할 방침입니다.
이를 통해 새만금 산단 3개 열병합발전소에 우분 연료를 공급하면 새만금 수질 개선과 이산화탄소 저감 효과가 발생할 것으로 분석했습니다.
현재 새만금 유역에는 하루 3천3백여 톤의 우분이 나오지만, 공공 처리시설이 따로 없어 대부분 자가 처리에 의존하고 있습니다.
[사진 출처 : 전라북도 제공]
오중호 기자 (ozoz@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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