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살 차' 미나♥류필립, '母재혼' 새아버지와 첫 가족 여행(걸환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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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2 '걸어서 환장 속으로'를 통해 '광산 김씨 패밀리' 김승현 가족의 첫째 며느리와 예비 둘째 며느리의 만남이 성사된다.
하루도 조용할 날이 없는 김승현의 광산 김씨 패밀리와 예고 없이 등장한 예비 둘째 며느리까지 더해진 일곱 가족 여행에서 어떤 환장과 환상을 넘나드는 에피소드가 펼쳐질지 호기심을 자극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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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하수정 기자] KBS2 ‘걸어서 환장 속으로’를 통해 ‘광산 김씨 패밀리’ 김승현 가족의 첫째 며느리와 예비 둘째 며느리의 만남이 성사된다.
KBS 2TV 가족 여행 버라이어티 ‘걸어서 환장 속으로’(연출 김성민 윤병일/이하 ‘걸환장’)는 피를 나눈 사이지만 피 터지게 싸운다. 닮은 듯 다른 스타 가족들의 좌충우돌 해외여행! 환상 혹은 환장이 될 패밀리 월드투어 프로그램이다.
1회 ‘광산 김씨 패밀리’ 김승현 가족의 파리 여행과 서동주, 서정희, 장복숙 3대 싱글 모녀의 대만 여행에서 최근 강남-이상화 부부의 연애 시절 초심 찾기 여행까지, 다채로운 가족 구성원이 함께하는 바람 잘 날 없는 예측불허의 가족 여행기로 시청자에게 포복절도하는 유쾌한 웃음과 현실적인 공감을 선사하고 있다.
오는 14일 방송되는 17회에서 예비 둘째 며느리와 함께한 ‘광산 김씨 패밀리’ 김승현 가족의 여행과 미나-류필립 부부와 처가 식구가 처음 떠나는 가족 여행이 펼쳐진다.
그중에서도 시선을 사로잡는 것은 ‘광산 김씨 패밀리’ 김승현 가족의 완전체 출격. 김승현-장정윤 부부, 김언중, 백옥자, 김승환, 김수빈과 함께 이번에는 김승환의 여자친구이자 예비 둘째 며느리 정은진이 합류를 예고, ‘걸환장’을 통해 광산 김씨 패밀리의 첫째 며느리와 예비 둘째 며느리의 전격 만남이 성사돼 한층 더 흥미진진한 여행을 예고한다.
환장 가득했던 파리 여행에 이은 광산 김씨 패밀리의 두 번째 여행 장소는 싱그러운 봄을 제대로 만끽할 수 있는 여행의 메카 남해 하동이다. 하루도 조용할 날이 없는 김승현의 광산 김씨 패밀리와 예고 없이 등장한 예비 둘째 며느리까지 더해진 일곱 가족 여행에서 어떤 환장과 환상을 넘나드는 에피소드가 펼쳐질지 호기심을 자극한다.
이와 함께 미나-류필립 부부는 싱가포르로 가족 여행을 떠난다. 미나-류필립 부부는 17세 연상연하 커플로 뜨거운 화제를 모았던 가운데 두 사람은 황혼 재혼에 성공한 미나의 어머니 장무식, 새아버지 나기수와 미나의 여동생 심성미까지 다섯 가족이 함께한다.
특히 이번 여행의 설계자는 꼬마 신랑 류필립. 처음 떠나는 가족 여행인 만큼 럭셔리 여행일 것이라는 가족의 예상과 달리 류필립이 설계한 여행의 콘셉트는 갓성비라고 전해져 이들의 여행을 궁금하게 한다.
한편 스타 가족의 좌충우돌 가족 여행을 통해 웃음과 공감을 끌어내는 KBS 2TV ‘걸어서 환장 속으로’는 매주 일요일 밤 9시 25분에 방송된다.
/ hsjssu@osen.co.kr
[사진] KBS 2TV ‘걸어서 환장 속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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