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션그룹 형지의 특별한 어버이날’…창업주 효심받든 어르신 잔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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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션그룹형지와 아트몰링은 어버이날을 맞아 부산 사하구 거주 어르신들을 위한 '특별한 어버이날' 행사를 열었다.
창업주 최병오 회장 아들인 최준호 패션그룹형지 까스텔바작 사장이 부친의 효심을 받들기 위해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
패션그룹형지는 8일 사하구 하단동 소재 아트몰링에서 지역 어르신 70여 명을 초청해 효도 잔치를 열었다고 이날 밝혔다.
아트몰링은 최 회장이 모친에 대한 효심과 고향 사랑의 마음으로 건립한 사하지역 첫 종합쇼핑몰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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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병오 회장 아들 최준호 사장이 마련
최 회장 모친 권 여사 최근 작고
권 여사는 최 회장 등 7남매 홀로 키워
패션그룹형지는 8일 사하구 하단동 소재 아트몰링에서 지역 어르신 70여 명을 초청해 효도 잔치를 열었다고 이날 밝혔다. 아트몰링은 최 회장이 모친에 대한 효심과 고향 사랑의 마음으로 건립한 사하지역 첫 종합쇼핑몰이다.
얼마 전 홀어머니를 여읜 최 회장 마음을 읽고 최 회장 아들이자 권경희 여사 손자인 최 사장이 이 행사를 주도했다. 초청된 어르신들은 권 여사와 하단동에서 같이 살던 어르신들이었다.
최 사장과 임직원들은 이날 어르신들에게 식사를 대접하고 선물을 증정했고 카네이션을 달아드렸다는 게 형지 측 설명이다. 최 사장은 “부친의 효심, 고향 사랑으로 일군 아트몰링이 더욱 고객에게 감동을 드리고 사랑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최 회장은 평소 “50년 사업을 할 수 있게 한 원동력은 젊은 시절 홀로 돼 7남매를 키운 어머니 덕분”이라고 말하곤 했다. 아트몰링 자리는 최 회장의 중학생 시절에 작고한 선친이 사업을 했던 곳이라고 한다. 최 회장 모친인 권 여사는 지난 3월 14일 별세했고 지난 1일 49재를 치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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