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준, 데프콘에 분노 표출…"역대급으로 밉다" 왜?

김학진 기자 2023. 5. 8. 15: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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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준이 데프콘의 놀림에 "역대급으로 얄밉다"라고 강한 분노를 표출했다.

마라탕을 시식한 이수지와 데프콘은 국물과 옥수수면에 대한 칭찬을 아끼지 않았고, 맛에 대한 궁금증을 느낀 김해준은 "혹시 먹어 보게 해줄 수 있느냐?"고 물었다.

김해준은 또 멤버들의 먹방을 보며 "마라탕은 접근이 쉽지 않다. 3번 이상은 먹어야 할 수 있다는 말이 있다"며 향신료에 대해 언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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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HQ '맛있는 녀석들'

(서울=뉴스1) 김학진 기자 = 김해준이 데프콘의 놀림에 "역대급으로 얄밉다"라고 강한 분노를 표출했다.

최근 방송된 IHQ '맛있는 녀석들'에서는 MZ 세대들이 즐겨먹는 마라요리와 꼬치요리 먹방이 펼쳐졌다.

이날 첫 번째 메뉴인 마라탕집에서의 쪼는맛 게임은 상자 속 물건을 촉각으로 맞히는 방식으로 김해준이 한입만 멤버로 선정됐다.

마라탕을 시식한 이수지와 데프콘은 국물과 옥수수면에 대한 칭찬을 아끼지 않았고, 맛에 대한 궁금증을 느낀 김해준은 "혹시 먹어 보게 해줄 수 있느냐?"고 물었다.

이에 유민상은 "한입만을 외치고 먹으면 된다"라고 답했으나, 데프콘은 "한입만을 없애자. 너무 과거에 매달린다"라고 김해준을 놀렸다.

IHQ '맛있는 녀석들'

유민상도 맞장구를 치며 "새로운 맛있는 녀석들은 한입만 없애고 갑시다"라고 제작진에 동의를 구하자, 당황한 김해준은 "있던 것을 왜 갑자기 없애냐? 다음부터 없앨 수 있지 않느냐?"라며 울컥해 웃음을 안겼다.

김해준은 또 멤버들의 먹방을 보며 "마라탕은 접근이 쉽지 않다. 3번 이상은 먹어야 할 수 있다는 말이 있다"며 향신료에 대해 언급했다.

그러자 데프콘은 역시 "나는 집에서 이런 말을 했다. 경험하지 못한 사람 말은 듣지 말라고"라며 다시 한 번 놀렸고 김해준은 "역대급 본 데프콘 형 중에 가장 얄밉다"고 버럭해 폭소를 유발했다.

khj80@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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