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스파 “선주문 180만장 영광…열심히 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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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에스파가 새 앨범 선주문 180만장 기록에 대해 "영광"이라 말했다.
8일 오후 서울 강남 코엑스 인터컨티넨탈 호텔에서 에스파 세 번째 미니앨범 '마이 월드'(MY WORLD) 발매 기념 기자간담회가 열렸다.
에스파는 이날 오후 6시 온, 오프라인으로 세 번째 미니앨범 '마이 월드'를 발표하고 본격 활동에 돌입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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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일 오후 서울 강남 코엑스 인터컨티넨탈 호텔에서 에스파 세 번째 미니앨범 ‘마이 월드’(MY WORLD) 발매 기념 기자간담회가 열렸다.
이번 앨범은 발매 당일 기준 선주문 수량이 총 180만 장을 돌파했다. 이는 전작의 선주문량 161만장을 넘어선 자체 최고 기록이다.
에스파는 “우리도 오늘 처음 알게 됐다”며 “전작 ‘걸스’를 기대 이상으로 좋아해주셔서 감사하게 생각하고 있었는데 이번 앨범도 좋은 성적을 거두게 돼 영광스럽다”고 밝혔다.
이어 “많은 사랑 받은 만큼 열심히 하는 에스파가 되겠다. 많이 기대해 달라”고 당부했다.
에스파의 컴백은 지난해 7월 발표한 미니 2집 ‘걸스’(Girls) 이후 약 10개월 만이다. 당초 2월 컴백이 계획됐었으나 소속사 사정으로 컴백이 연기된 바 있다.
이번 앨범에는 타이틀곡 ‘스파이시’(Spicy)를 비롯해 선공개곡 ‘월컴 투 마이 월드’(Welcome To MY World), ‘솔티 & 스위트’(Salty & Sweet), ‘서스티’(Thirsty), ‘아임 언해피’(I’m Unhappy’), ‘틸 위 미트 어게인’(Til We Meet Again) 등 다양한 장르의 곡이 수록됐다.
에스파는 이날 오후 6시 온, 오프라인으로 세 번째 미니앨범 ‘마이 월드’를 발표하고 본격 활동에 돌입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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