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즈니·픽사 신작 '엘리멘탈', 메인 포스터 공개 "세상은 반대에 끌린다"

조은애 기자 2023. 5. 8. 15: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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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즈니·픽사 최고의 기대작 '엘리멘탈'이 오는 6월 관객 맞을 준비에 나선다.

8일 월트디즈니컴퍼니 코리아는 '엘리멘탈'의 메인 포스터와 '웰컴! 엘리멘트 시티' 영상을 공개했다.

특히 4원소들이 살아가는 세상 '엘리멘트 시티' 속에서 함께 특별한 이야기를 펼쳐나갈 앰버와 웨이드의 모습이 눈길을 모은다.

'웰컴! 엘리멘트 시티' 영상은 앰버와 웨이드의 첫 만남부터 남다른 여정의 시작을 알리는 장면들로 가득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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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월트디즈니컴퍼니 코리아

[스포츠한국 조은애 기자] 디즈니·픽사 최고의 기대작 '엘리멘탈'이 오는 6월 관객 맞을 준비에 나선다.

8일 월트디즈니컴퍼니 코리아는 '엘리멘탈'의 메인 포스터와 '웰컴! 엘리멘트 시티' 영상을 공개했다.

이번 포스터에는 불, 물, 흙, 공기의 4원소가 어우러져 가지각색의 개성을 뽐내고 있다. 특히 4원소들이 살아가는 세상 '엘리멘트 시티' 속에서 함께 특별한 이야기를 펼쳐나갈 앰버와 웨이드의 모습이 눈길을 모은다.

"세상은 반대에 끌린다"는 문구와 함께 열정만큼 뜨겁게 타오르는 불 앰버와 감수성 풍부하고 섬세한 물 웨이드가 어떤 이야기를 그려나갈지 궁금증을 안긴다. 여기에 앰버를 향해 작은 꽃을 내밀고 있는 흙 클로드부터 천장 위로 둥실 떠오른 공기 게일까지 디즈니·픽사 제작진의 역대급 상상력이 돋보인다.

'웰컴! 엘리멘트 시티' 영상은 앰버와 웨이드의 첫 만남부터 남다른 여정의 시작을 알리는 장면들로 가득하다. "원소끼리 섞이면 안 돼"라는 엘리멘트 시티의 규칙을 깨고 새로운 세상으로의 모험을 떠나는 앰버와 웨이드는 과연 어떤 방식으로 특별한 동행에 나설지 호기심을 고조시킨다.

한편 '엘리멘탈'은 불, 물, 흙, 공기인 4원소가 살고 있는 엘리멘트 시티를 배경으로 펼쳐지는 특별한 이야기를 담는다. 앞서 '굿 다이노'로 따뜻한 감동을 안겼던 피터 손 감독의 신작으로 제76회 칸 영화제 폐막작으로 선정됐다. 오는 6월 개봉 예정이다.

 

스포츠한국 조은애 기자 eun@sportshankoo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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