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 축산농가 사료비 지원···1758농가 총 10억원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울산시가 올해 1회 추경예산 편성을 통해 5억 원의 사료 가격 안정 대책 예산을 편성하고 축산농가 지원에 나선다.
8일 울산시에 따르면 이번 추경예산 편성은 러·우크라 전쟁과 기상이변으로 인해 폭등한 배합사료 가격과 소비 부진에 따른 한우 가격하락이라는 이중고를 겪고 있는 축산농가를 돕기 위해 마련됐다.
축산농가 사료 가격 안정 대책 예산은 시비 5억 원과 구·군비 5억 원 등 총 10억 원이 지원된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울산시가 올해 1회 추경예산 편성을 통해 5억 원의 사료 가격 안정 대책 예산을 편성하고 축산농가 지원에 나선다.
8일 울산시에 따르면 이번 추경예산 편성은 러·우크라 전쟁과 기상이변으로 인해 폭등한 배합사료 가격과 소비 부진에 따른 한우 가격하락이라는 이중고를 겪고 있는 축산농가를 돕기 위해 마련됐다.
축산농가 사료 가격 안정 대책 예산은 시비 5억 원과 구·군비 5억 원 등 총 10억 원이 지원된다.
대상은 한·육우, 젖소, 사슴, 염소를 사육하는 1758농가이며 올 한 해 동안 생산하는 섬유질 배합사료 구입비의 20%를 지원받을 수 있다.
사업기간은 5월부터 12월까지로 오는 5월 19일까지 전국한우협회 울산광역시지회와 각 지부를 통해 신청을 접수 받는다.
울산시 관계자는 “2022년 사료 가격 폭등의 영향으로 연간 85억 원의 사료비를 추가 부담하고 있는 축산농가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라고 밝혔다.
울산=장지승 기자 jjs@sedaily.comCopyright © 서울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우리 딸, '구찌' 입어요'…명품 아동복에 수백만원 쓰는 엄빠들, 왜냐구요? [이슈, 풀어주리]
- 10대 소년 '경찰 폭행' 영상 확산에…유출자 찾겠다는 부모
- 경주 시골 곗돈 40억 들고 튄 60대 女계주가 노린 대상이…
- '격렬한 충돌음 들렸다' 대만 여행서 여친 살해 혐의 한국인 남친 구속
- '스쿨존 참변' 승아 엄마 “예쁜 딸, 책상정리 하고 떠났다”
- “지들도 쳐맞아서 억울한가” 학폭 가해 여중생의 '조롱'
- 한때 1등이었는데.. '포털 다음, 안녕히가세요'[양철민의 아알못]
- '탈모 없고 억대 연봉에 180㎝' 中 40대 여의사가 내건 '남편 조건'
- 카톡에 입학·졸업·취업 친구도 표시된다…오픈채팅도 이달 전면 배치
- “수술 잘됐다” 의사가 환자 가족인 척 '후기 자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