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부터 바이아웃 730억…투헬, ‘바르사 유리몸’ 영입 요청했다

김민철 2023. 5. 8. 15:03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바이에른 뮌헨의 토마스 투헬 감독이 우스망 뎀벨레와의 재결합을 희망하고 있다.

스페인 '문도 데포르티보'는 8일(한국시간) "투헬 감독은 올여름 사디오 마네의 이탈을 대비하기 해 뎀벨레의 영입을 구단에 요청했다"라고 보도했다.

'문도 데포르티보'는 "투헬 감독은 뎀벨레가 뮌헨의 챔피언스리그 우승 도전에 큰 도움이 될 선수로 생각하고 있다"라고 전했다.

뎀벨레는 지난 2016/2017시즌 투헬 감독 밑에서 10골 21도움을 올리며 정상급 선수로 올라섰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스포탈코리아] 김민철 기자= 바이에른 뮌헨의 토마스 투헬 감독이 우스망 뎀벨레와의 재결합을 희망하고 있다.

스페인 ‘문도 데포르티보’는 8일(한국시간) “투헬 감독은 올여름 사디오 마네의 이탈을 대비하기 해 뎀벨레의 영입을 구단에 요청했다”라고 보도했다.

뎀벨레는 지난 2017년 보루시아 도르트문트를 떠나 바르셀로나에 입단했다. 바르셀로나는 뎀벨레의 영입에 1억 4천만 유로(약 2,040억 원)를 투입하면서 큰 기대를 걸었다.

활약은 기대에 미치지 못했다. 뎀벨레는 바르셀로나 입단 이후 크고 작은 부상에 시달렸다. 결장이 잦은 탓에 경기력 유지에 어려움을 겪었다.

올시즌도 실망스러웠다. 지난 2월 햄스트링 부상을 당한 탓에 결장이 잦았다. 리그에서 선발 출전은 14경기에 불과했다.

바르셀로나에서의 미래도 불투명하다. 뎀벨레는 오는 2024년 7월 계약이 만료된다. 계약 기간이 1년 남은 시점부터는 5천만 유로(약 730억 원)의 바이아웃 조항이 발동한다.

투헬 감독은 이 바이아웃 조항을 활용할 계획이다. ‘문도 데포르티보’는 “투헬 감독은 뎀벨레가 뮌헨의 챔피언스리그 우승 도전에 큰 도움이 될 선수로 생각하고 있다”라고 전했다.

투헬 감독과 뎀벨레는 도르트문트에서 사제의 연을 맺은 바 있다. 뎀벨레는 지난 2016/2017시즌 투헬 감독 밑에서 10골 21도움을 올리며 정상급 선수로 올라섰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취재문의 sportal@sportalkorea.co.kr | Copyright ⓒ 스포탈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스포탈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