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공항공사, 가정의 달 맞아 지역아동 초청 오케스트라 관람

유쾌한 오케스트라 (한국공항공사 제공) / 뉴스1

(김포공항=뉴스1) 정진욱 기자 = 한국공항공사는 가정의 달을 맞아 6일 김포국제공항 인근 지역아동센터 어린이들을 초청해 오케스트라 공연을 관람하는 문화행사를 진행했다고 8일 밝혔다.

공사는 지역사회 아동들에게 문화 체험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서울 강서구 스카이아트홀에서 문화행사를 마련했으며, 이 지역 어린이 40여명이 참석했다.

개그맨 김현철이 지휘하는 '유쾌한 오케스트라' 클래식 공연은 재치있는 입담과 재미있는 해설이 더해져 아이들에게 큰 웃음을 선사했다.

윤형중 사장은 "공사는 앞으로도 지역아동들을 위한 다양한 문화예술 나눔 활동을 전개할 것"이라고 고 밝혔다.

앞서 공사는 지난 2월 지역 청소년 약 450명을 초청해 김포공항 견학을 통한 항공분야 진로체험 기회를 제공했다. 4월에는 서울식물원에 어린이를 위한 'KAC 열린 놀이공간-거인의 정원'을 조성하는 등 지역사회를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추진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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