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도시철도 1호선 대티역 승강기 1대 확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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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교통공사가 부산도시철도 1호선 대티역에 엘리베이터 1대를 추가 설치했다고 8일 밝혔다.
부산 사하구에 위치한 대티역은 1호선 역사 중 심도가 지하 26m로 가장 깊고, 승강장이 양쪽 상‧하행 선로 사이에 위치한 섬식 형태다.
부산교통공사는 승강기 추가 설치로 승객들의 대기 불편 및 일시적 밀집 우려가 해소되고, 특히 역 인근에 위치한 노인복지관과 요양원 어르신 등 지역 교통약자의 도시철도 접근성이 향상될 것을 기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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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뉴스1) 조아서 기자 = 부산교통공사가 부산도시철도 1호선 대티역에 엘리베이터 1대를 추가 설치했다고 8일 밝혔다.
부산 사하구에 위치한 대티역은 1호선 역사 중 심도가 지하 26m로 가장 깊고, 승강장이 양쪽 상‧하행 선로 사이에 위치한 섬식 형태다. 이번 엘리베이터 확충을 통해 대합실과 승강장을 연결하는 엘리베이터는 기존 1대에서 2대로 늘어났다.
부산교통공사는 승강기 추가 설치로 승객들의 대기 불편 및 일시적 밀집 우려가 해소되고, 특히 역 인근에 위치한 노인복지관과 요양원 어르신 등 지역 교통약자의 도시철도 접근성이 향상될 것을 기대했다.
한문희 사장은 “노약자, 장애인, 임산부 등 교통약자를 포함한 부산시민 모두가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대중교통 환경을 조성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부산교통공사는 현재 1호선 괴정역에 대합실과 5번 출입구를 잇는 에스컬레이터 2대를 신규 설치하고 있으며 올해 하반기 개통할 예정이다.
aseo@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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