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돈 봉투 살포 의혹' 강래구, 두번째 영장실질심사 출석 [뉴시스Pic]

[서울=뉴시스] 최동준 기자 = 강래구 전 한국수자원공사 상임감사위원이 8일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방법원에서 열린 '민주당 전당대회 돈 봉투 살포 의혹' 두번째 영장실질심사에 출석하고 있다. 2023.05.08. photocdj@newsis.com

[서울=뉴시스] 류현주 기자 = 2021년 더불어민주당 전당대회 돈 봉투 살포 의혹을 받는 강래구 전 한국수자원공사 상임감사가 8일 두 번째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에 출석했다.

강 전 감사는 지난 2021년 3~5월 민주당 당직자 등과 공모해 당대표 선거 과정에서 송영길 당시 당대표 후보를 당선시키기 위해 총 9400만원을 살포하는 데 주도적 역할을 한 혐의를 받는다.

앞서 지난달 21일 진행된 첫 번째 영장실질심사에서 법원은 "현재까지 제출된 자료만으로는 피의자 등에 대한 압수수색 이후에 피의자가 직접 증거인멸을 시도했다거나 다른 관련자들에게 증거인멸 및 허위사실 진술 등을 하도록 회유했다고 단정하기 어렵다"며 구속영장을 기각했다.

강 전 감사에 대한 구속 여부는 이날 밤 늦게 결정될 것으로 보인다.

[서울=뉴시스] 최동준 기자 = 강래구 전 한국수자원공사 상임감사위원이 8일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방법원에서 열린 '민주당 전당대회 돈 봉투 살포 의혹' 두번째 영장실질심사에 출석하고 있다. 2023.05.08. photocdj@newsis.com

[서울=뉴시스] 최동준 기자 = 강래구 전 한국수자원공사 상임감사위원이 8일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방법원에서 열린 '민주당 전당대회 돈 봉투 살포 의혹' 두번째 영장실질심사에 출석하고 있다. 2023.05.08. photocdj@newsis.com

[서울=뉴시스] 최동준 기자 = 강래구 전 한국수자원공사 상임감사위원이 8일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방법원에서 열린 '민주당 전당대회 돈 봉투 살포 의혹' 두번째 영장실질심사에 출석하고 있다. 2023.05.08. photocdj@newsis.com

[서울=뉴시스] 최동준 기자 = 강래구 전 한국수자원공사 상임감사위원이 8일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방법원에서 열린 '민주당 전당대회 돈 봉투 살포 의혹' 두번째 영장실질심사에 출석하고 있다. 2023.05.08. photocdj@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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