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L 디앤아이한라, '군산 한라비발디 더프라임' 9일 1순위 청약 접수

기사내용 요약
총 7개동 633세대 규모…중대형 규모로 구성
은파호수공원 인접…도보 통학 가능 '학세권'

[서울=뉴시스] '군산 한라비발디 더프라임' 투시도.

[서울=뉴시스] 박성환 기자 = HL 디앤아이한라는 '군산 한라비발디 더프라임'의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청약 일정에 돌입한다고 8일 밝혔다.

전북 군산시 지곡동 126번지 일원에 들어서는 이 단지는 지하 3층~지상 29층, 7개 동 전용면적 84~258㎡ 633가구 규모다. 분양가는 전용면적 84㎡ 기준으로 3.3㎡당 1360~1500만원 수준이다. 계약금 1000만원 정액제에 중도금 60%는 무이자로 대출된다.

군산 한라비발디 더프라임은 이날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9일 1순위, 10일 2순위 청약을 받는다. 16일 당첨자 발표 후 29일부터 31일까지 견본주택에서 정당계약을 실시한다. 입주 예정일은 2026년 3월이다.

전용면적 60㎡ 초과 85㎡ 이하에 대해 가점제는 40% 추첨제는 60%를 적용 받는다. 전용면적 85㎡ 초과는 추첨제 100%를 적용한다. 가점제 낙첨자는 추첨제로 자동 전환된다. 전매제한은 없다.

군산 한라비발디 더프라임은 국민관광지로 지정된 257만㎡ 규모의 은파호수공원과 은파근린공원, 지곡공원 등이 반경 1㎞ 내에 자리하고 있다. 일부 세대에서는 은파호수공원을 직접 볼 수도 있다.

단지 인근에는 도보 통학이 가능한 군산초, 군산동산중 등이 위치한다. 또 군산의료원, 롯데마트, CGV, 군산예술의전당 등이 반경 1.5㎞ 이내에 있고, 인접한 수송·미장지구와 나운동의 중심상권 및 생활 인프라를 이용할 수 있다.

단지 대부분은 맞통풍이 가능하고 채광과 환기가 우수한 4베이(BAY) 판상형으로 설계했다. 또 단지도 채광에 유리한 남동향 위주로 배치했다.

근린생활시설과 주차공간을 분리하고, 주차장을 모두 지하로 넣었다. 대신 단지 지상은 차가 없는 공원처럼 꾸미고, 작은도서관 피트니스센터 멀티체육관 등 다양한 커뮤니티 시설 등을 설치할 예정이다.

HL 디앤아이한라 분양 관계자는 "군산 한라비발디 더프라임은 쾌적한 주거환경에 뛰어난 교통망, 풍부한 개발호재를 갖춘 명품 아파트"라며 "합리적인 분양가에 은파호수공원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어 실수요자는 물론 투자자에게도 큰 인기를 끌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군산 한라비발디 더프라임의 견본주택은 전북 군산시 미장동 일원에 위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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