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주군, 9일 토종모종 6000주 군민들에 공급

최정규 기자 2023. 5. 8. 14: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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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무주군은 무주토종연구회와 함께 9일 토종모종 6000주를 군민들에게 공급할 계획이라고 8일 밝혔다.

무주토종연구회 주관으로 열리는 이번 행사는 소중한 자원인 토종씨앗의 중요성을 알리고 수집과 증식, 보존에 대한 동참을 위해 마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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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주=뉴시스]최정규 기자= 전북 무주군청 전경.(무주군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무주=뉴시스]최정규 기자 = 전북 무주군은 무주토종연구회와 함께 9일 토종모종 6000주를 군민들에게 공급할 계획이라고 8일 밝혔다.

무주토종연구회 주관으로 열리는 이번 행사는 소중한 자원인 토종씨앗의 중요성을 알리고 수집과 증식, 보존에 대한 동참을 위해 마련됐다.

이번에 나눠 줄 토종모종은 칠성초(고추)를 비롯해 가지와 토마토, 상추, 사과참외 등인 것으로 알려졌다.

무주토종연구회 장영란 회장은 “나눔 행사가 무주에서 자생하고 있는 토종자원의 가치를 더욱 높이고 보존의 중요성과 필요성에 대한 인식을 확고히 하는 계기가 됐으면 하는 바람”이라며 “우리 연구회는 앞으로도 더 많은 토종자원 확보와 활용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노력하는 한편, 무주군농업기술센터와도 끊임없이 협력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cjk9714@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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