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척 한 달 여행하기' 신청하세요…최대 162만원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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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삼척시가 체류형 여행 활성화와 주요 관광지 홍보를 위해 오는 22일까지 '삼척 한 달 여행하기' 참가자를 모집한다.
삼척시 관계자는 "생활형 지역관광이 새로운 여행 트렌드로 떠오름에 따라 장기체류형 여행 지원사업을 진행하게 되었다"며 "오래 볼수록 아름다운 삼척에서 많은 사람들이 체류형 여행을 경험해 보았으면 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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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척=뉴시스]이순철 기자 = 강원 삼척시가 체류형 여행 활성화와 주요 관광지 홍보를 위해 오는 22일까지 '삼척 한 달 여행하기' 참가자를 모집한다.
8~22일 신청서류를 지참해 삼척시 관광정책과를 방문해 접수하거나 우편, e-메일로 신청하면 된다.
참가대상은 삼척시 외 시·군·구에 거주하는 20세 이상 39세 이하로, 삼척여행에 관심이 많고 SNS 등을 통해 지역 관광자원 홍보가 가능한 자이다.
팀당 최대 2명까지 구성 가능하며 팀별로 청년층 참가자(20~39세)가 1명 이상 필수 참여해야 한다.
지원동기, 여행계획, 홍보계획 등을 평가해 40팀 내외로 선정할 예정이다. SNS 활동이 활발한 신청자에게는 가점이 부과된다.
선정 결과는 다음달 1일 개별 통지한다. 최종 선정된 참가자는 오는 6월부터 11월까지 최소 6박에서 최대 29박을 삼척에서 머무르며 자유여행을 할 수 있다.
삼척에 머무는 동안 개인 SNS, 유튜브, 블로그 등의 계정에 삼척의 여행 사진이 담긴 후기를 팀별로 2일마다 1건 이상 게재해야 한다.
참가자에게는 6~29박 숙박료(최대 6만원), 체험활동비(최대 8만원)가 팀당 최대 162만원 한도로 지원된다.
기타 자세한 내용은 삼척시청 누리집 공고/고시를 확인하거나 삼척시 관광정책과에 문의하면 된다.
삼척시 관계자는 “생활형 지역관광이 새로운 여행 트렌드로 떠오름에 따라 장기체류형 여행 지원사업을 진행하게 되었다”며 “오래 볼수록 아름다운 삼척에서 많은 사람들이 체류형 여행을 경험해 보았으면 한다”고 전했다.
한편 삼척 한 달 여행하기 행사는 지난해에 이어 두번째다. 지난해 22팀이 참가해 삼척 전 지역의 관광지를 둘러보는 등 호응을 받은 바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grsoon815@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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