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4회 거창산양삼축제 성황리에 마쳐…품질 전국최고

서희원 기자 2023. 5. 8. 14:53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경남 거창군은 거창산양삼협회(회장 신용운)가 '제4회 거창韓 거창산양삼축제'를 지난 4일 개막식을 시작으로 7일까지 거창창포원 잔디광장 일원에서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8일 밝혔다.

거창군은 산양삼 재배의 오랜 역사를 갖고 초기에 선도 임업인들의 노력에 힘입어 품질면에서 전국 최고라는 시장의 평을 얻고 있으며 거창산양삼의 브랜드를 강화하고 좀 더 능동적인 마케팅을 위해 축제를 개최해 오고 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기사내용 요약
산양삼의 우수함 전국에 알리는 계기 마련

[거창=뉴시스] 산양삼축제 개막식에서 구인모 거창군수가 대회 관계자들과 전시물품을 둘러보고 있다. (사진=거창군청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재판매 및 DB 금지


[거창=뉴시스]서희원 기자 = 경남 거창군은 거창산양삼협회(회장 신용운)가 ‘제4회 거창韓 거창산양삼축제’를 지난 4일 개막식을 시작으로 7일까지 거창창포원 잔디광장 일원에서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8일 밝혔다.

거창군은 산양삼 재배의 오랜 역사를 갖고 초기에 선도 임업인들의 노력에 힘입어 품질면에서 전국 최고라는 시장의 평을 얻고 있으며 거창산양삼의 브랜드를 강화하고 좀 더 능동적인 마케팅을 위해 축제를 개최해 오고 있다.

이번 축제는 거창군 대표 관광지인 거창창포원에서 개최돼 수국, 꽃창포 등 다양한 봄꽃으로 축제를 찾은 방문객에게 볼거리를 제공했으며, 특히 산양삼 담금주 체험과 산양삼 요리 경연대회는 방문객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신용운 회장은 “비가 오는 궂은 날씨에도 축제를 즐기기 위해 많은 방문객이 찾아줘서 준비한 입장에서 보람을 느꼈다”라며 “내년 축제에는 좀 더 풍성하고 알찬 내용으로 한층 더 발전하는 모습을 보여주겠다”라고 말했다.

구인모 거창군수는 “거창산양삼축제가 어느덧 4회째를 맞아 거창군의 대표 봄 축제로 입지를 굳혀나가고 있어 앞으로 거창산양삼의 경쟁력 강화와 판로 확대를 통해 임업인 소득 증대는 물론 우리 군 전체의 경제에도 큰 몫을 차지할 수 있도록 꾸준히 육성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shw1881@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