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군청 음주운전으로 '얼룩'…군수는 엄중 경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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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완주군 공무원 3명이 최근 잇따라 음주운전에 적발된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
유희태 완주군수는 8일 간부회의에서 앞으로 발생하는 공무원 음주운전에 대해 '관용 없는 중징계'를 강력 경고했다.
유희태 완주군수는 "음주운전에 대해서는 무관용 원칙을 적용해 엄격히 처분하겠다"며 "이유와 정도를 떠나서 음주운전을 행한 공무원에게는 경징계가 아닌 중징계를 내릴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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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낸셜뉴스 완주=강인 기자】 전북 완주군 공무원 3명이 최근 잇따라 음주운전에 적발된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
유희태 완주군수는 8일 간부회의에서 앞으로 발생하는 공무원 음주운전에 대해 '관용 없는 중징계'를 강력 경고했다.
완주군 공무원 3명은 지난해 12월부터 올해 2월까지 술을 운전을 하다가 시민의 신고와 경찰 단속으로 덜미를 잡혔다.
경찰로부터 해당 사실을 통보를 받은 완주군은 감사를 벌여 2명을 중징계(정직∼파면), 1명을 경징계(견책∼감봉) 처분했다.
유희태 완주군수는 "음주운전에 대해서는 무관용 원칙을 적용해 엄격히 처분하겠다"며 "이유와 정도를 떠나서 음주운전을 행한 공무원에게는 경징계가 아닌 중징계를 내릴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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