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톡, 19분 먹통 후 정상화… 카카오 "장애 원인 파악 중"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메신저 애플리케이션(앱) '카카오톡'이 8일 오후 1시35분경 먹통이 됐다가 약 20분 만에 복구됐다.
카카오톡 모바일 및 PC 버전은 이날 오후 1시35분경부터 1시54분까지 메시지 수·발신이 되지 않는 오류가 일어났다.
카카오는 이날 "오늘 오후 1시35분부터 54분까지 일부사용자에게 카카오톡 메시지 수발신 및 로그인이 원활하지 않은 현상이 있었다"며 "장애 감지 즉시 긴급점검을 통해 현재는 모두 정상화된 상태"라고 밝혔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카카오톡 모바일 및 PC 버전은 이날 오후 1시35분경부터 1시54분까지 메시지 수·발신이 되지 않는 오류가 일어났다. PC 버전에선 로그인을 시도하면 "요청하신 작업을 수행하지 못했습니다"며 "일시적 현상이니 잠시 후 다시 시도해 주세요"라는 메시지가 뜨며 접속이 불가능했다.
사진이나 동영상 전송에도 문제가 있었지만 순차적으로 정상화됐다.
카카오는 이날 "오늘 오후 1시35분부터 54분까지 일부사용자에게 카카오톡 메시지 수발신 및 로그인이 원활하지 않은 현상이 있었다"며 "장애 감지 즉시 긴급점검을 통해 현재는 모두 정상화된 상태"라고 밝혔다. 이어 "불편을 겪으셨을 모든 분들께 사과의 말씀을 드린다"며 고개를 숙였다.
카카오톡 관계자는 "메신저 기능 지연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며 "결과가 나오는 대로 밝히겠다"고 말했다.
앞서 카카오톡은 지난해 10월 SK C&C 인터넷데이터센터(IDC) 화재 이후 서비스가 마비돼 많은 국민들이 일상에서 큰 불편을 겪은 바 있다.
당시엔 카카오톡을 포함해 카카오T·카카오맵·카카오뱅크·카카오페이·카카오웹툰 등 카카오 공동체 전반 서비스가 주말 동안 먹통이 돼 디지털 재난 사태로까지 번졌다.
양진원 기자 newsmans12@mt.co.kr
<저작권자 ⓒ '성공을 꿈꾸는 사람들의 경제 뉴스' 머니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머니S & moneys.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카네이션보다 임영웅 콘서트"… Z세대가 효도하는 법 [Z시세] - 머니S
- 하하 "재산 상속은 없다… 드림아, 20살엔 분가해야"
- "여행 가도 될까?" 펄펄 끓는 베트남… 5월인데 44℃ 찍었다 - 머니S
- '미우새' 김종민, 라디오 생방송 중 대형사고… "죄송해요" 연발 - 머니S
- 이효리, 젖은 머리 사진 공개… "일상이 화보야"
- 권지용·태양·CL… 세븐♥이다해 결혼식에 'YG패밀리' 모두 떴다 - 머니S
- "말랑 콩떡"… 최준희, 오빠 최환희 어린시절 사진 공개
- 상위 1% 유튜버·BJ 연간 7억 번다… 50% 이하 연봉은 50만원 - 머니S
- 김우빈, 후배 모델 '열정페이'에 분노… "어느 브랜드인지 밝히자" - 머니S
- [헬스S] "30분 이상 낮잠 자면 뚱뚱해집니다" - 머니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