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 한라비발디 더프라임' 9일 1순위 청약

‘군산 한라비발디 더프라임’ 투시도 /자료 제공=나눔디앤씨

HL 디앤아이한라는 8일 '군산 한라비발디 더프라임'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청약일정에 돌입했다고 밝혔다. 9일 1순위, 10일 2순위 청약을 진행하고 16일 당첨자를 발표한다. 29~31일 정당계약을 실시한다. 입주 예정일은 2026년 3월이다.

전북 군산시 지곡동 126번지 일원에 들어서는 단지는 지하 3층~지상 29층, 7개 동에 ▲84㎡(전용면적 기준)A타입 305가구 ▲84㎡ B타입 157가구 ▲111㎡ 19가구 ▲115㎡ 26가구 ▲136㎡ 124가구 ▲258㎡ 2가구 등 총 633가구다.

분양가는 전용면적 84㎡ 기준으로 3.3㎡당 1360만~1500만원대다. 계약금 1000만원 정액제에 중도금 60%는 무이자다. 전용면적 60㎡ 초과 85㎡ 이하에 대해 가점제는 40% 추첨제는 60%를 적용받는다. 전용면적 85㎡ 초과는 추첨제 100%를 적용한다. 가점제 낙첨자는 추첨제로 자동 전환된다. 전매제한은 없다.

다양한 광역교통 인프라가 잇따라 준공되면서 사통팔달의 교통여건을 구비했다. 새만금트라이포트와 군산전북대병원 등이 들어서 개발호재가 많다. 국민관광지로 지정된 257만㎡ 은파호수공원과 은파근린공원, 지곡공원 등이 반경 1㎞ 안에 있다. 일부 세대에서 은파호수공원을 직접 볼 수 있다. 사업지 인근에 군산초와 군산동산중 등이 있어 안전한 도보 통학이 가능하다.

HL 디앤아이한라 분양관계자는 "쾌적한 주거환경에 뛰어난 교통망, 풍부한 개발호재를 갖춰 실수요자는 물론 투자자에게도 큰 인기를 끌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김노향 기자 merry@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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