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룡시, 쾌적하고 안전한 공중화장실 3개 동 신축

송원섭 기자 2023. 5. 8. 14: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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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계룡시는 시민의 위생 편익 증진을 위해 쾌적하고 안전한 공중화장실 3개 동을 신축한다고 8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6월말까지 2억7000만원의 예산을 투입해 치유의 숲, 엄사중학교 인근 소공원, 두계천 산책로 등에 첨단 간이화장실을 조성할 계획이다.

공중화장실 신축은 계룡산 천황봉 조망이 가능해 많은 시민들이 찾는 두계천과 치유의 숲 조성으로 방문객이 많아질 것으로 예상되는 향적산 구간으로, 그간 계속 제기된 요구사항을 반영해 추진되는 사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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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유의 숲·엄사중 인근 소공원·두계천 산책로 등
계룡시청 전경. /뉴스1

(대전ㆍ충남=뉴스1) 송원섭 기자 = 충남 계룡시는 시민의 위생 편익 증진을 위해 쾌적하고 안전한 공중화장실 3개 동을 신축한다고 8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6월말까지 2억7000만원의 예산을 투입해 치유의 숲, 엄사중학교 인근 소공원, 두계천 산책로 등에 첨단 간이화장실을 조성할 계획이다.

공중화장실 신축은 계룡산 천황봉 조망이 가능해 많은 시민들이 찾는 두계천과 치유의 숲 조성으로 방문객이 많아질 것으로 예상되는 향적산 구간으로, 그간 계속 제기된 요구사항을 반영해 추진되는 사업이다.

첨단 간이화장실은 냉난방기, 조명 편의시설이 갖춰져 있으며, 시는 공중화장실 불법촬영 범죄를 근절하기 위해 몰래카메라 설치 여부를 지속 점검해 나갈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시민 누구나 쾌적하고 깨끗한 공중화장실을 이용할 수 있도록 공중화장실 조성·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sws3942@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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