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톡 또 먹통…19분 만에 복구 뒤 “원인 파악 중”

임지선 2023. 5. 8. 14:45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카카오의 '카카오톡' 서비스가 또 장애를 일으켰다.

카카오에 따르면, 이날 오후 1시35분부터 카카오톡 서비스가 장애를 일으켰다.

카카오 관계자는 <한겨레> 와의 통화에서 "8일 오후 1시35분부터 1시54분까지 내부 시스템 설정 오류로 일부 사용자의 카카오톡 메시지 주고받기 및 로그인이 원활하지 않는 현상이 있었다"며 "장애 감지 즉시 긴급점검을 통해 오후 1시54분 기준으로 정상화시킨 상태"라고 설명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오후 1시35분부터 1시54분까지 ‘먹통’
카카오 “내부 시스템 설정 오류 때문”
카카오 로고. 카카오 제공

카카오의 ‘카카오톡’ 서비스가 또 장애를 일으켰다. 8일 오후 1시35분부터 1시54분까지 갑자기 메시지를 주고받는 게 안 돼, 이용자들이 불편을 겪었다. 카카오톡은 지난해 10월 에스케이씨앤씨(SK C&C) 판교데이터센터 화재 때도 127시간30분 동안 먹통 사태를 빚은 바 있다.

카카오에 따르면, 이날 오후 1시35분부터 카카오톡 서비스가 장애를 일으켰다. 이용자가 메시지를 보내면 ‘잠시 후 다시 시도해주세요’라는 메시지가 떴다. 이런 상황은 1시54분께까지 20분 가량 지속됐다. 카카오는 “긴급 점검을 통해 1시54분쯤 일단 서비스를 복구한 상태”라고 밝혔다.

카카오 관계자는 <한겨레>와의 통화에서 “8일 오후 1시35분부터 1시54분까지 내부 시스템 설정 오류로 일부 사용자의 카카오톡 메시지 주고받기 및 로그인이 원활하지 않는 현상이 있었다”며 “장애 감지 즉시 긴급점검을 통해 오후 1시54분 기준으로 정상화시킨 상태”라고 설명했다.

임지선 기자 sun21@hani.co.kr

Copyright © 한겨레신문사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