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승 포기 안 한 외데가르드, “끝까지 싸운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아스널의 주장 마틴 외데가르드는 아직 포기하지 않았다.
아스널은 8일(한국 시간) 세인트 제임스 파크에서 열린 2022-23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35라운드에서 뉴캐슬 유나이티드에 2-0 승리를 거뒀다.
아스널은 시즌 중반까지는 리그 1위를 달리며 우승 가능성을 높였다.
아스널은 짜릿한 막판 역전 우승을 원하고 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스포탈코리아] 박주성 기자= 아스널의 주장 마틴 외데가르드는 아직 포기하지 않았다.
아스널은 8일(한국 시간) 세인트 제임스 파크에서 열린 2022-23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35라운드에서 뉴캐슬 유나이티드에 2-0 승리를 거뒀다. 이로써 2위 아스널은 승점 81점으로 1위 맨체스터 시티를 1점 차이로 추격하게 된다. 물론 맨시티가 1경기를 덜 치렀다.
아스널은 시즌 중반까지는 리그 1위를 달리며 우승 가능성을 높였다. 하지만 갑자기 승리가 멈추면서 맨시티에 선두 추월을 허용했다. 뼈아픈 시간이었지만 아스널은 포기하지 않았다. 이제 남은 경기에서 전승을 거둔 후 맨시티가 미끄러지기를 기다리고 있다.
주장 외데가르드도 같은 생각이다. 경기가 끝난 후 그는 “맨시티전에서 패배한 뒤 첼시전 그리고 이번 경기까지 다시 승리한 것은 우리의 정신력을 보여주는 결과다. 마지막까지 싸워야 한다. 축구에서는 어떤 일이든 일어날 수 있다. 우리는 준비가 돼 있어야 한다”고 했다.
미켈 아르테타 감독도 선수들에게 메시지를 전했다. 그는 “계속 맨시티를 추격할 것이다. 우승이 그렇게 멀지 않은 곳에 있다. 집중력을 잃지 말아야 한다. 매 경기마다 결과가 바뀔 수 있다. 계속해서 노력을 한 뒤에 어떤 일이 일어날지 지켜볼 것이다”라고 했다.
맨시티는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4강에 진출했고, FA컵 결승전에도 올랐다. 반면, 아스널은 리그에만 집중할 수 있는 상황이다. 아직 리그는 끝나지 않았다. 아스널은 짜릿한 막판 역전 우승을 원하고 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취재문의 sportal@sportalkorea.co.kr | Copyright ⓒ 스포탈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스포탈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리버풀로 정했다!’ 메시 호위무사의 행선지 결정...‘즉시 선발 자원’
- 레알의 NEW 갈락티코 구축, ‘개인 협상 완료→도르트문트 꼬시기’
- 비선출도 고려했지만...KIA가 심재학 해설을 단장으로 선임한 이유는?
- ‘메시 올 것 같은데...’ 바르셀로나와 결별 고려...EPL 복귀 가능성
- ‘나폴리 폭격기 안 팔아! 절대 안 돼!’ 맨유-첼시, 계획 수정하나?
- 끈 없는 비키니로 볼륨 못 감춘 가수 겸 여배우
- 자신을 성폭행범 몬 여성에게 18억원 청구한 ‘축구선수’ ?
- ‘이강인과 다툼’ 손흥민에게 경고장을 보낸 ‘타 종목’ 계정
- 비키니 입고 과감히 글래머 드러낸 아나운서
- “방귀 냄새 난다”라며 택시기사에게 욕설한 배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