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중구, 문창전통시장서 제 1회 사랑의 어버이날 행사

대전CBS 김화영 기자 2023. 5. 8. 14:42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대전 중구(구청장 김광신)는 8일 문창전통시장(상인회장 김지헌)에서 문창초등학교 학생들과 함께 제1회 '사랑의 어버이날 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시장 상인회와 문창전통시장 특성화 첫걸음시장 육성사업단의 기획으로 가정의 달을 맞아 학생들에게 효를 실천하고 전통시장의 매력을 알리고 체험하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문창초등학교 학생들이 문창전통시장 상인들에게 카네이션을 전달하는 모습. 중구 제공


대전 중구(구청장 김광신)는 8일 문창전통시장(상인회장 김지헌)에서 문창초등학교 학생들과 함께 제1회 '사랑의 어버이날 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서 문창초등학교 3학년~6학년 재학생 110명은 정성스레 만든 손편지와 카네이션을 문창시장 상인 200여 명에게 전달주며 응원 메시지를 전했다.

상인들도 이에 화답해 학생들에게 친환경 장바구니를 선물했고 학생들은 이 장바구니를 이용해 장보기 체험 시간을 가지며 세대 간 화합을 다졌다.

이번 행사는 시장 상인회와 문창전통시장 특성화 첫걸음시장 육성사업단의 기획으로 가정의 달을 맞아 학생들에게 효를 실천하고 전통시장의 매력을 알리고 체험하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문창전통시장 상인회 김지헌 회장은 "어린이들에게도 전통시장이 친숙하고 즐거운 곳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광신 중구청장은 "학생들의 밝은 미소로 전통시장이 활기를 되찾는 계기가 됐으면 좋겠다"며 "올해 추진하고 있는 문창전통시장 첫걸음시장 지원사업을 통해 앞으로도 전통시장과 지역공동체가 함께 할 수 있는 여러 방안을 모색하고 지원하겠다"라고 답했다.

※CBS노컷뉴스는 여러분의 제보로 함께 세상을 바꿉니다. 각종 비리와 부당대우, 사건사고와 미담 등 모든 얘깃거리를 알려주세요.
  • 이메일 :jebo@cbs.co.kr
  • 카카오톡 :@노컷뉴스
  • 사이트 :https://url.kr/b71afn

대전CBS 김화영 기자 young1968@cbs.co.kr

▶ 기자와 카톡 채팅하기▶ 노컷뉴스 영상 구독하기

Copyright © 노컷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