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도 이모티콘 보상?…카카오 또 ‘먹통’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카카오톡 서비스가 8일 오후 한 때 '먹통'이 됐다.
카카오 측은 "장애 감지 즉시 긴급점검을 통해 현재는 (서비스가) 모두 정상화된 상태다. 불편을 겪으셨을 모든 분들께 사과의 말씀을 드린다"고 밝혔다.
한편 카카오톡 서비스상 장애는 올해에만 2번째 발생했다.
10여분 내외의 단순 카카오톡 서비스 장애 이외에도 지난해 10월엔 카카오페이, 카카오T 등 카카오계열의 서비스 전체가 장애를 빚은 사건도 발생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시사저널=조문희 기자)
카카오톡 서비스가 8일 오후 한 때 '먹통'이 됐다. 지난해 10월 데이터센터 화재로 전국민적 서비스 장애를 겪은 지 약 7개월 만이다.
이날 카카오 측에 따르면, 오후 1시35분부터 1시54분까지 카카오톡 모바일 및 PC버전에서 메시지 수·발신이 되지 않고 로그인이 원활하지 않은 오류가 발생했다. 카카오 측은 오류가 생긴지 19분 만에 서비스를 복구했다.
카카오 측은 "장애 감지 즉시 긴급점검을 통해 현재는 (서비스가) 모두 정상화된 상태다. 불편을 겪으셨을 모든 분들께 사과의 말씀을 드린다"고 밝혔다. 오류 원인은 언급하지 않았다.
한편 카카오톡 서비스상 장애는 올해에만 2번째 발생했다. 지난 1월에도 카카오톡은 약 10분간 송수신 장애를 일으킨 바 있다. 당시 원인은 네트워크 오류라는 게 카카오 측 설명이었다.
10여분 내외의 단순 카카오톡 서비스 장애 이외에도 지난해 10월엔 카카오페이, 카카오T 등 카카오계열의 서비스 전체가 장애를 빚은 사건도 발생했다. 카카오 주요 서비스의 서버를 맡겨 보관하던 SK C&C 판교 데이터센터에서 화재가 발생하면서다. 당시 서비스 장애는 무려 5일 동안 지속됐으며, 카카오 측은 이모티콘 지급과 피해 소상공인에 일괄 현금 지원 등 보상안을 내놓았다.
Copyright © 시사저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하체 보면 미쳐”…JMS 정명석이 신도 딸에게 보낸 옥중편지 - 시사저널
- “귀여워서 그랬다” 9세 의붓딸 성폭행 50대, 반성 없었다 - 시사저널
- [이정근 노트]“한국은행 관봉권 5억원 전달 받아” - 시사저널
- 尹대통령 방미 성과 논란 속 브레이크 걸린 현대차 - 시사저널
- ‘전세사기’ 입건된 공인중개사만 400명…“도대체 하는 일이 뭐야?” - 시사저널
- 前후원회장 신평, 김기현 저격 “리더십도 없고 엉망” - 시사저널
- ‘도덕성’ 무너진 민주당, 뿌리째 흔들려 [배종찬의 민심풍향계] - 시사저널
- 김건희 여사 과거 사진 올리고 “쥴리” 조롱한 현직 검사 징계 추진 - 시사저널
- 봄철 3대 불청객 ‘알레르기·축농증·춘곤증’ 이렇게 물리쳐라 - 시사저널
- 건강한 다이어트 돕는 ‘10대 슈퍼푸드’는? - 시사저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