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무원 버튜버 '강서구 새로미', 민간 버튜버 '썰미'와 합방

권혜정 기자 2023. 5. 8. 14: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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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최초 공무원 버튜버 '강서구 새로미'가 국내 최초로 민·관 버튜버 합동 방송을 한다.

서울 강서구는 오는 11일 강서구청 공식 유튜버 채널 i강서TV를 통해 공무원 버튜버 '강서구 새로미'와 민간 버튜머 '썰미'가 함께 출연하는 방송이 공개된다고 8일 밝혔다.

지난 2월 전국 최초로 공무원 버튜버로 탄생한 '강서구 새로미'는 MZ세대들의 공감을 바탕으로 커뮤니티에 급속도로 널리 퍼지며 첫 회 영상 조회수 14만회와 구독자 6000여명 증가라는 기록을 세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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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무원-취업준비생 입장서 공무원 생활 주제로 호흡
(강서구 제공)

(서울=뉴스1) 권혜정 기자 = 전국 최초 공무원 버튜버 '강서구 새로미'가 국내 최초로 민·관 버튜버 합동 방송을 한다.

서울 강서구는 오는 11일 강서구청 공식 유튜버 채널 i강서TV를 통해 공무원 버튜버 '강서구 새로미'와 민간 버튜머 '썰미'가 함께 출연하는 방송이 공개된다고 8일 밝혔다.

버튜버는 버츄얼 유튜버(Virtual Youtuber)의 줄임말로 카메라나 특수 장비를 통해 2D 또는 3D 캐릭터가 인터넷 방송을 진행하는 것을 말한다.

지난 2월 전국 최초로 공무원 버튜버로 탄생한 '강서구 새로미'는 MZ세대들의 공감을 바탕으로 커뮤니티에 급속도로 널리 퍼지며 첫 회 영상 조회수 14만회와 구독자 6000여명 증가라는 기록을 세웠다.

11일 공개되는 영상에서는 '강서구 새로미'와 구인·구직 전문 플랫폼 ㈜사람인에서 만든 유튜브 채널 404오피스(404Office)의 신입 버튜버 '썰미'가 등장한다. 강서구 새로미와 썰미는 각각 공무원이자 취업준비생으로서 공무원 생활을 주제로 화려한 입담과 찰진 호흡을 선보일 예정이다.

김태우 구청장은 "영상 콘텐츠가 각광 받는 시대에 신선한 기획으로 큰 주목을 받은 강서구 버튜버가 창의적인 아이디어로 활동 영역을 넓히고 있다"며 "업무 자율성 보장으로 주민을 위한 정책을 널리 알리는 미디어도시 강서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jung9079@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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