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시 뿌리산업 특화단지 지원사업 공모 선정

익산시청 전경.

익산시가 뿌리산업 특화단지 지원사업 공모에 선정돼 주얼리산업 마케팅 활성화를 위한 온라인 생태계를 강화에 나선다.

익산시는 산자부가 추진하는 올해 뿌리산업 특화단지 지원사업 공모에 선정돼 국비와 도비 등 4억 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익산시의 뿌리산업 특화단지 지원 사업 공모 선정은 지난 2021년 이후 3년 연속 이어져왔다.

익산시는 이번 공모사업 선정에 따라 패션산업시험연구원을 과제주관기관으로 운영해 익산 제3산단 패션단지와 영등동 귀금속단지, 왕궁 주얼리 제조기업 등을 대상으로 디지털 커머스 거점공간 조성 등 다양한 사업을 지원하게 된다고 전했다.

익산시는 주얼리 소비시장이 수도권에 집중돼 있어 판로개척에 어려움이 있다고 들고 이번 공모사업을 통해 온라인 플랫폼 진출 역량을 강화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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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CBS 도상진 기자 dosj44@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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