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정화 “젊음의 비결? 간헐적 단식…그램 따져가며 먹어”

엄정화. 사진| 유튜브

가수 겸 배우 엄정화가 젊음의 비결을 공개했다.

지난 7일 유튜브 채널 엘르 코리아에는 “촬영 중 최소 10번은 말한 ’닥터 차정숙‘ 엄정화의 몸매관리 비법”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엄정화는 “오늘의 TMI 궁금하다”는 질문에 “나 복근있다. 볼 수 있다”며 “조명 때문에 내가 열심히 만든 복근이 잘 안 보이더라. 그래서 음영을 그려야 할 것 같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뿐 아니라 “꽂힌 운동이 있느냐”는 질문에는 “요즘 꽂힌 운동은 복근 운동이다. 1년 반 정도 촬영만 한 것 같다. 다시 근육을 찾기 위해 열심히 운동하고 있다. 팔, 복근, 힙업. 전체적이라고 할 수 있다”고 운동 마니아다운 답변을 하기도 했다.

또 젊음의 비결을 묻는 질문에는 “촬영 때는 저탄고지 식단을 못 하지만 촬영 끝나고 저탄고지도 하고, 닭가슴살, 야채를 그램 수 따져서 먹고 있다. 간헐적 단식을 하는데 시간을 좀 오래 두면 둘수록 젊어진다는 결과가 있다”고 말했다. 이어 “그래서 그런가?”라고 장난스레 손으로 꽃받침을 했다.

[김소연 스타투데이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