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진전문대학, 간호학과 교원 양성 과정 신설·신입생 증원

김덕용 2023. 5. 8. 14: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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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진전문대학교는 간호학과 교원 양성 과정 신설과 입학 정원 증원을 교육부로부터 승인받았다고 8일 밝혔다.

이에 따라 이 대학 간호학과는 교원자격검정 관련 규정에 따라 내년부터 최대 11명까지 보건교사 자격증(2급 정교사)을 딸 수 있는 교육과정을 추가 운영할 수 있다.

이번 교원 양성 과정 승인으로 간호학과는 학교보건과 지역 사회 건강증진에 기여할 수 있는 인력 양성에 더욱 매진할 수 있게 됐다고 대학 측은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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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진전문대학교는 간호학과 교원 양성 과정 신설과 입학 정원 증원을 교육부로부터 승인받았다고 8일 밝혔다.

이에 따라 이 대학 간호학과는 교원자격검정 관련 규정에 따라 내년부터 최대 11명까지 보건교사 자격증(2급 정교사)을 딸 수 있는 교육과정을 추가 운영할 수 있다.
간호학과 학생들이 실습을 하고 있다. 영진전문대학교 제공
보건교사 2급 자격은 간호학과 교직과정을 이수하고, 간호사 국가시험에 합격하면 간호사 면허와 함께 자동 발급된다.

이번 교원 양성 과정 승인으로 간호학과는 학교보건과 지역 사회 건강증진에 기여할 수 있는 인력 양성에 더욱 매진할 수 있게 됐다고 대학 측은 설명했다.

간호학과는 교육부로부터 2024학년도 입학정원에 대한 증원도 승인받았다. 간호학과는 이번에 13명을 증원 받아 올해 입시부터 총 124명의 신입생을 선발한다. 대구 북구에 있는 이 대학 간호학과는 3주기 한국간호교육인증평가원으로부터 5년 인증을 취득하는 등 우수한 간호 교육을 바탕으로 92.8%의 높은 취업률(2022년 2월 졸업자)을 자랑하고 있다.

백주연 간호학과장은 “간호학과 만의 체계적인 교직과정 이수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졸업 후 보건교사로서 역량을 발휘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대구=김덕용 기자 kimdy@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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