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메이드, MS와 손잡고 콘솔게임 시장 ‘정조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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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메이드가 콘솔 게임에 도전장을 내밀었다.
이를 위해 위메이드는 마이크로소프트(이하 MS)와 함께 콘솔 게임 출시를 포함해 다양한 협력방안을 협의 중이다.
앞서 위메이드는 지난해 11월 아시아지역 게임회사로는 유일하게 MS로부터 전략적 투자를 유치했다.
이의 일환으로 위메이드의 자회사 디스민즈워에서 개발 중인 신작 '디스민즈워(가칭)'를 MS의 게임 플랫폼에서 플레이할 수 있도록 협의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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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 김민규기자]위메이드가 콘솔 게임에 도전장을 내밀었다. 이를 위해 위메이드는 마이크로소프트(이하 MS)와 함께 콘솔 게임 출시를 포함해 다양한 협력방안을 협의 중이다.
앞서 위메이드는 지난해 11월 아시아지역 게임회사로는 유일하게 MS로부터 전략적 투자를 유치했다. 현재 양사는 다방면으로 파트너십 강화를 위한 논의를 이어가고 있다.
이의 일환으로 위메이드의 자회사 디스민즈워에서 개발 중인 신작 ‘디스민즈워(가칭)’를 MS의 게임 플랫폼에서 플레이할 수 있도록 협의 중이다. ‘디스민즈워’는 실제 지형을 반영한 국가 기반 시뮬레이션이 가능한 워버스(Warverse)게임이다. 위메이드 최초로 PC‧모바일뿐만 아니라 콘솔도 지원하다.
MS는 비용절감과 생산성 극대화를 이룰 수 있는 인공지능(AI) 분야에 적극 나서고 있다. 특히, 클라우드 플랫폼 애저(Azure)는 AI 기술과 결합한 기계 학습을 통해 게임 개발자들의 효율적인 업무를 도와주며 관련 기술을 고도화하고 있다.
위메이드는 MS의 애저를 활용해 170여개 국가에 글로벌 게임을 서비스하고 있다. 실제로 지난 2021년 8월 출시한 ‘미르4’ 글로벌의 흥행으로 지난해 위메이드의 애저 클라우드 트래픽이 전년 대비 크게 증가했다. 또한, 올해 초 출시한 ‘미르M’ 글로벌도 순항하며 애저의 글로벌 트래픽 증가세가 지속되고 있다.
더군다나 지난달 27일 국내 출시한 대작 MMORPG(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 ‘나이트 크로우’ 역시 애저를 사용한다. ‘나이트 크로우’는 출시 후 폭발적인 인기를 얻으며 구글 플레이스토어와 애플 앱스토어 등 양대 앱마켓 1위를 기록하고 매일 서버를 증설하는 등 흥행몰이 중이다. 위메이드는 올 하반기 위믹스 플레이에서 ‘나이트 크로우’에 블록체인을 결합해 글로벌 출시할 계획이다. kmg@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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