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세종시교육청 무상급식 분담률 '50:50' 합의 2026년까지 적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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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와 세종시교육청이 2023년부터 2026년까지 시행되는 무상급식 분담률에 최종합의했습니다.
세종시교육청은 시가 제안한 무상급식 식품비 50대 50 분담안을 받아들이고, 세종시는 교육청에서 제안한 무상급식 식품비 외 관내 우수농산물 추가 지원을 신설하는 내용의 제안을 수용했습니다.
올해 무상급식에 소요되는 경비는 750억원으로, 식품비 408억원은 양 기관이 204억원씩 분담하고, 추가 지원금 44억원은 세종시가 전액 부담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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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와 세종시교육청이 2023년부터 2026년까지 시행되는 무상급식 분담률에 최종합의했습니다.
세종시교육청은 시가 제안한 무상급식 식품비 50대 50 분담안을 받아들이고, 세종시는 교육청에서 제안한 무상급식 식품비 외 관내 우수농산물 추가 지원을 신설하는 내용의 제안을 수용했습니다.
올해 무상급식에 소요되는 경비는 750억원으로, 식품비 408억원은 양 기관이 204억원씩 분담하고, 추가 지원금 44억원은 세종시가 전액 부담합니다.
운영비와 인건비 298억원은 세종시교육청에서 전액 부담하기로 합의했습니다.
최교진 교육감은 “무상급식 식품비가 풍성한 학교급식 식단으로 사용될 수 있도록 학교급식발전연구회, 학교급식한마당 등 다양한 학교급식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학생·학부모·교직원 모두가 만족할 수 있는 학교급식이 되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최민호 시장은 “이번 합의로 우리 지역 농업인이 생산한 신선한 농산물을 안정적으로 공급할 수 있는 기틀을 마련하게 돼 기쁘다”며 “농업인들의 소득 증대를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와 지역 우수 식재료 공급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았다는 데서 의미가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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