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야대 재활복지특성화사업단, 중·장년층 건강증진사업 실시

경남CBS 송봉준 기자 2023. 5. 8. 14:33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가야대학교(총장 안상근)는 교내 재활복지연구센터에서 '중·장년 맞춤형 건강증진사업'을 실시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평소 시간부족이나 심리적 부담으로 인해 적극적인 건강 문제 인식, 건강 행태개선을 하지 못하는 중·장년층에게 건강사정 및 측정, 다양한 신체기능 검사를 무료로 제공해 질병의 조기발견이나 일상적 건강관리를 통한 예방이 가능하도록 하기 위해 마련됐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핵심요약
각 분야 교수 전문가, 중·장년층에 다양한 신체기능 검사 등 무료 제공
"질병 조기 발견이나 일상적 건강관리 통한 예방 목적"
가야대학교 제공

가야대학교(총장 안상근)는 교내 재활복지연구센터에서 '중·장년 맞춤형 건강증진사업'을 실시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평소 시간부족이나 심리적 부담으로 인해 적극적인 건강 문제 인식, 건강 행태개선을 하지 못하는 중·장년층에게 건강사정 및 측정, 다양한 신체기능 검사를 무료로 제공해 질병의 조기발견이나 일상적 건강관리를 통한 예방이 가능하도록 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사업에는 커리어플러스학부 재학생 27명이 참여했으며 재활복지연구센터를 중심으로 각 분야의 교수전문가가 직접 참여자들에게 환경사정, 시기능검사, 청각검사, 근력검사 등의 서비스를 제공했다. 또 측정과 검사결과 이상 소견자가 발견될 경우 병·의원에서 치료를 받을 수 있도록 안내했다.

손지아 재활복지특성화사업단장은 "건강문제에 관심이 많지만 한편으로는 건강광리에 큰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장년층 분들이 이번 사업을 통해 건강관리를 할 수 있는 기회가 된 것 같다"며 "앞으로 대학의 전문 자원을 활용해 다양한 건강증진사업을 추진해 지역사회 건강수준 향상에 직접적으로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커리어플어스학부는 가야대학교가 운영하는 성인학습자 학사과정으로 3년 만에 4년제 대학 졸업장을 취득할 수 있는 특화된 교육과정이다. 부동산금융재테크학과와 사회복지상담학과로 구성돼 있다.

※CBS노컷뉴스는 여러분의 제보로 함께 세상을 바꿉니다. 각종 비리와 부당대우, 사건사고와 미담 등 모든 얘깃거리를 알려주세요.
  • 이메일 :jebo@cbs.co.kr
  • 카카오톡 :@노컷뉴스
  • 사이트 :https://url.kr/b71afn

경남CBS 송봉준 기자 bjsong@cbs.co.kr

▶ 기자와 카톡 채팅하기▶ 노컷뉴스 영상 구독하기

Copyright © 노컷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