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재정, '새아버지' 유재석 축하받고 감동…"더 부자되라"
[마이데일리 = 노한빈 기자] 가수 박재정이 방송인 유재석과의 각별한 애정을 드러냈다.
8일 박재정은 "기적 같은 일들이 벌어지고 있는 요즘"이라며 "어버이날을 맞아 '놀면 뭐하니?'에서 새 인생을 만들어주신 새아버지 유재석 선배님을 찾아뵙고 앨범 선물 드리고 왔다"라고 밝혔다.
이어 박재정은 "선배님께서 축하해 주시는데 아직 갈 길이 먼 지금이지만 조금은 들뜨게 되는 것 같다"라며 "진심으로 감사합니다. 항상 겸손하게 열심히 하겠습니다"라는 다짐을 전했다.
또한 박재정은 유재석과 함께 찍은 사진도 공유했다. 공개된 사진 속 박재정은 유재석을 위한 문구가 담긴 첫 정규앨범 '얼론(Alone)'을 들고 인증 사진을 촬영했다. 유재석은 박재정의 어깨에 다정하게 손을 올린 채 브이 포즈를 취하며 활짝 미소를 띠어 훈훈한 분위기를 자아낸다.
박재정은 이와 함께 유재석이 보낸 메시지도 알렸다. 유재석은 "그래 재정아 그렇지 않아도 축하한다고 얘기하려고 했는데 니가 연락했구나 ㅎㅎ"라면서 "진심으로 축하한다. 요즘 같은 시기에 이건 진짜 기적 같은 일"이라고 박재정의 음원 성적을 축하했다.
그러면서 유재석은 "앞으로도 더욱더 승승장구 해라. 재정아 더 부자되라"라고 박재정에 대한 애정을 표했다.
한편 박재정은 MBC '놀면 뭐하니?'에 출연해 그룹 MSG워너비 멤버로 활약하며 유재석과 인연을 맺은 바 있으며 지난달 20일 오후 6시 '얼론'을 발매했다.
[가수 박재정과 방송인 유재석, 유재석이 보낸 메시지. 사진 = 박재정]-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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