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담되는 먹거리 물가 상승률…라면 12.3%·빵 11.3%

진연수 2023. 5. 8. 14:30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지난달 소비자물가의 먹거리 구성 품목 10개 중 3개는 여전히 물가 상승률이 10% 선을 웃도는 것으로 나타났다.

8일 통계청 국가통계포털에 따르면 지난달 가공식품 물가 상승률은 7.9%로 전월보다 1.2%포인트 내렸지만, 여전히 전체 평균치의 2.1배로 높다.

특히 외식과 가공식품의 세부 품목 112개 중 38.6%인 3개는 물가 상승률이 10% 선을 웃돌았다.

또 라면(12.3%), 빵(11.3%) 등은 10%가 넘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서울=연합뉴스) 진연수 기자 = 지난달 소비자물가의 먹거리 구성 품목 10개 중 3개는 여전히 물가 상승률이 10% 선을 웃도는 것으로 나타났다. 8일 통계청 국가통계포털에 따르면 지난달 가공식품 물가 상승률은 7.9%로 전월보다 1.2%포인트 내렸지만, 여전히 전체 평균치의 2.1배로 높다. 특히 외식과 가공식품의 세부 품목 112개 중 38.6%인 3개는 물가 상승률이 10% 선을 웃돌았다. 잼(34.8%)과 치즈(24.9%), 맛살(23.2%) 등은 20%가 넘었다. 또 라면(12.3%), 빵(11.3%) 등은 10%가 넘었다. 사진은 이날 서울의 한 대형마트 베이커리 판매대. 2023.5.8

jin90@yna.co.kr

▶제보는 카톡 okjebo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