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 70세 이상 노인층 대중교통 완전무상복지 실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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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 70세 이상 노인층의 대중교통 완전무상 복지를 실현한 전북 남원시가 8일 '무상교통카드' 신청에 대한 접수를 시작했다.
시는 노인층의 교통비 절감을 통해 외부활동 장려함으로써 행복한 노후생활 및 삶의 질 향상을 도모하고자 '무상교통지원사업'을 시행한다며 각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대상 노인들의 신청을 접수한다.
제도 시행에 따라 관내 만 70세 이상 노인층은 무상교통카드를 활용해 오는 7월1일부터 시내버스를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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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뉴시스] 김종효 기자 = 만 70세 이상 노인층의 대중교통 완전무상 복지를 실현한 전북 남원시가 8일 '무상교통카드' 신청에 대한 접수를 시작했다.
시는 노인층의 교통비 절감을 통해 외부활동 장려함으로써 행복한 노후생활 및 삶의 질 향상을 도모하고자 '무상교통지원사업'을 시행한다며 각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대상 노인들의 신청을 접수한다.
제도 시행에 따라 관내 만 70세 이상 노인층은 무상교통카드를 활용해 오는 7월1일부터 시내버스를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7월1일 기준 만 70세가 아니더라도 올해 12월31일 이내에 만 70세가 된다면 신청이 가능하다.
오는 31일까지 직접 신청서를 작성해 제출하면 내달 중 무상교통카드를 발급 받을 수 있다.
기간 내 신청하지 못한 대상자도 이후 신청이 가능하지만 교통카드시스템 등록 등 절차에 따라 수일간의 시일이 소요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교통약자인 어르신들께 편리한 대중교통 이동권을 보장함으로써 사회활동 지수를 높여 삶의 질도 개선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kjh6685@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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