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안검색대도 통과…삼성 반도체 공장서 계속 사라지던 폰, 알고보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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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반도체 공장에서 훔친 휴대전화 수십대를 해외로 판매한 하청업체 직원이 체포됐다.
8일 뉴스1에 따르면 경기 평택경찰서는 상습절도 혐의로 A씨(20대)를 붙잡아 조사 중이라고 이날 밝혔다.
A씨는 지난 3월부터 최근까지 삼성 반도체 평택 고덕캠퍼스 내 탈의실에서 직원들의 휴대전화 29대를 훔쳐 중국 등 해외로 판매한 것으로 조사됐다.
A씨 역시 협력업체 직원으로 확인됐으며, 그는 훔친 휴대전화를 안전모 속에 숨기는 방식으로 보안검색대를 통과한 것으로 확인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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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반도체 공장에서 훔친 휴대전화 수십대를 해외로 판매한 하청업체 직원이 체포됐다.
8일 뉴스1에 따르면 경기 평택경찰서는 상습절도 혐의로 A씨(20대)를 붙잡아 조사 중이라고 이날 밝혔다.
A씨는 지난 3월부터 최근까지 삼성 반도체 평택 고덕캠퍼스 내 탈의실에서 직원들의 휴대전화 29대를 훔쳐 중국 등 해외로 판매한 것으로 조사됐다. 피해자 대부분은 고덕캠퍼스 공사 현장 협력업체 직원들로 피해액은 4600만원으로 추정된다.
A씨 역시 협력업체 직원으로 확인됐으며, 그는 훔친 휴대전화를 안전모 속에 숨기는 방식으로 보안검색대를 통과한 것으로 확인됐다.
현재 경찰은 A씨에 대한 조사가 끝나는 대로 영장을 신청할 계획이다.
홍효진 기자 hyost@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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