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식품 장관 "쌀 한가마 20만 원 유지...약속 지킬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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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림축산식품부 정황근 장관은 올해 수확기 산지 쌀값을 한 가마에 20만 원으로 유지하겠다는 약속을 지키겠다고 밝혔습니다.
정 장관은 취임 1년 기자간담회에서 풍년이면 지난해처럼 정부가 확실하게 수매하고, 중소농들이 안정적으로 소득을 올릴 수 있게 하겠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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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림축산식품부 정황근 장관은 올해 수확기 산지 쌀값을 한 가마에 20만 원으로 유지하겠다는 약속을 지키겠다고 밝혔습니다.
정 장관은 취임 1년 기자간담회에서 풍년이면 지난해처럼 정부가 확실하게 수매하고, 중소농들이 안정적으로 소득을 올릴 수 있게 하겠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지난달 폐기된 양곡관리법 개정안에 대해서는 쌀 산업과 농업인에게 도움이 되느냐가 판단의 근거라며 쌀 과잉 구조를 심화하거나 농업정책을 과거로 되돌리는 포퓰리즘에 대해서는 정부 입장이 단호하다고 강조했습니다.
YTN 박홍구 (hkpark@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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