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양 보스톤치과, 저소득 학생 장학금 1000만원 기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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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밀양시는 8일 관내 보스톤치과(원장 최정훈)에서 시청을 방문해 저소득 학생의 학업 증진을 위한 성금 1000만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보스톤치과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저소득 학생을 위한 장학금을 기탁했다.
최정훈 원장은 "어려운 환경에 있는 학생들이 학업에 정진해 지역 우수 인재가 되길 바라는 마음에 장학금을 지원했다"며 "앞으로도 시민에게 도움 되는 일이 무엇인지 계속 고민하고 밀양에서 신뢰받는 병원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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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양=뉴시스] 안지율 기자 = 경남 밀양시는 8일 관내 보스톤치과(원장 최정훈)에서 시청을 방문해 저소득 학생의 학업 증진을 위한 성금 1000만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보스톤치과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저소득 학생을 위한 장학금을 기탁했다. 2019년부터 지금까지 총 3회 1900만원의 성금을 시에 기탁했다.
최정훈 원장은 "어려운 환경에 있는 학생들이 학업에 정진해 지역 우수 인재가 되길 바라는 마음에 장학금을 지원했다"며 "앞으로도 시민에게 도움 되는 일이 무엇인지 계속 고민하고 밀양에서 신뢰받는 병원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박일호 시장은 "지난해 이어 올해도 지역인재 양성을 위한 장학금을 기탁해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어려운 이웃들을 돕기 위해 앞장서고 있는 보스톤치과를 따라 밀양시도 지역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최정훈 원장은 1억원 이상 기부를 한 개인 고액 기부자들의 모임인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아너 소사이어티 멤버이며, 나눔문화 확산을 위한 회원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alk9935@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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