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양 보스톤치과, 저소득 학생 장학금 1000만원 기탁

안지율 기자 2023. 5. 8. 14:25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경남 밀양시는 8일 관내 보스톤치과(원장 최정훈)에서 시청을 방문해 저소득 학생의 학업 증진을 위한 성금 1000만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보스톤치과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저소득 학생을 위한 장학금을 기탁했다.

최정훈 원장은 "어려운 환경에 있는 학생들이 학업에 정진해 지역 우수 인재가 되길 바라는 마음에 장학금을 지원했다"며 "앞으로도 시민에게 도움 되는 일이 무엇인지 계속 고민하고 밀양에서 신뢰받는 병원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사진 왼쪽에서 최윤철 보스톤치과 부원장, 박일호 시장, 최정훈 보스톤치과 원장, 황애진 보스톤치과 팀장. *재판매 및 DB 금지


[밀양=뉴시스] 안지율 기자 = 경남 밀양시는 8일 관내 보스톤치과(원장 최정훈)에서 시청을 방문해 저소득 학생의 학업 증진을 위한 성금 1000만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보스톤치과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저소득 학생을 위한 장학금을 기탁했다. 2019년부터 지금까지 총 3회 1900만원의 성금을 시에 기탁했다.

최정훈 원장은 "어려운 환경에 있는 학생들이 학업에 정진해 지역 우수 인재가 되길 바라는 마음에 장학금을 지원했다"며 "앞으로도 시민에게 도움 되는 일이 무엇인지 계속 고민하고 밀양에서 신뢰받는 병원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박일호 시장은 "지난해 이어 올해도 지역인재 양성을 위한 장학금을 기탁해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어려운 이웃들을 돕기 위해 앞장서고 있는 보스톤치과를 따라 밀양시도 지역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최정훈 원장은 1억원 이상 기부를 한 개인 고액 기부자들의 모임인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아너 소사이어티 멤버이며, 나눔문화 확산을 위한 회원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alk9935@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