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나무·한국장학재단, 학자금대출 장기연체자 지원사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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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상화폐 거래소 업비트 운영사인 두나무는 한국장학재단과 학자금대출 장기연체자 지원을 위한 '두나무 연계 신용회복 지원사업' 접수를 실시한다고 8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만 39세 이하 학자금대출 장기연체자가 분할 상환을 성실히 이행하는 경우 두나무 기부금으로 상환 부담을 줄여주는 사업이다.
사회적 배려계층(부모 사망, 중증 장애·질병, 입대, 기초생활수급자, 미성년 자녀 부양 등)의 경우 약정 금액의 30% 이상만 상환하면 지원 대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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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상화폐 거래소 업비트 운영사인 두나무는 한국장학재단과 학자금대출 장기연체자 지원을 위한 '두나무 연계 신용회복 지원사업' 접수를 실시한다고 8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만 39세 이하 학자금대출 장기연체자가 분할 상환을 성실히 이행하는 경우 두나무 기부금으로 상환 부담을 줄여주는 사업이다. 성실 상환 노력(1년 이상 약정 유지, 약정 금액 50% 이상 상환)에 따라 최대 200만원까지 지원한다.
사회적 배려계층(부모 사망, 중증 장애·질병, 입대, 기초생활수급자, 미성년 자녀 부양 등)의 경우 약정 금액의 30% 이상만 상환하면 지원 대상이다. 한국장학재단은 지난해 같은 사업으로 3352명에게 약 34억원을 지원했다고 설명했다.
올해 예산은 총 26억원 규모이고, 예산이 조기에 소진될 경우 사업이 종료될 수 있다.
신청은 6월 30일 오후 6시까지 한국장학재단 누리집에서 하면 된다. 신하연기자 summer@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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