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호성 무안군의원, 광주 군공항 이전 관련 전남도 대응 비판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이호성 무안군의원이 광주 군공항 이전과 관련한 전남도의 대응을 정면비판하고 나섰다.
이 의원은 "지난 3월9일 강기정 광주시장의 '광주 군공항 통합 이전과 공항공사 유치' 발언을 시작으로 최근 김영록 전남도지사의 '군공항 무안 이전 시사'까지 우리 무안군은 그야말로 격랑의 한가운데 홀로 서게 됐다"고 비판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무안=뉴스1) 김태성 기자 = 이호성 무안군의원이 광주 군공항 이전과 관련한 전남도의 대응을 정면비판하고 나섰다.
이 의원은 8일 임시회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전남도가 무안 군민들의 목소리를 외면한 채 광주시의 대리기관을 자처하며 무안군민을 우롱하는 기만과 획책을 이어간다면 전남도는 더 거센 저항에 부딪히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 의원은 "지난 3월9일 강기정 광주시장의 '광주 군공항 통합 이전과 공항공사 유치' 발언을 시작으로 최근 김영록 전남도지사의 '군공항 무안 이전 시사'까지 우리 무안군은 그야말로 격랑의 한가운데 홀로 서게 됐다"고 비판했다.
이어 "광주시와 전남도는 왜 수년에 걸쳐 추진된 광주군공항 이전문제가 답보상태에 머물러 있는지를 냉철하게 돌아봐야 할 것이며, 전남도에서는 광주 군공항 유치의향서 제출을 검토하고 있는 지자체가 있는데도 왜 이를 외면하고 있는지에 대해 답을 해야 할 것이다"고 강조했다.
그는 "군공항이전 사업 자체가 원천적으로 국가 고유사무인만큼 추진방식을 원점에서 다시 검토해 공모방식으로 전환할 것을 국방부와 광주시 그리고 전남도에 재차 촉구한다"고 덧붙였다.
hancut01@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 "사우나 간다던 남편, 내연녀 집에서 볼 쓰담…들통나자 칼부림 협박"
- 13세와 2년 동거, 34회 성관계한 유명 유튜버…아내 폭행·신체 촬영 '입건'
- "남편이 몰래 호적 올린 혼외자, 아내 재산 상속 받을 수도" 가족들 발칵
- "성관계 안한지 몇년"…전현무, 결혼 관련 숏폼 알고리즘 들통
- 아내·두 아들 살해한 가장, 사형 구형하자 "다들 수고 많다" 검사 격려
- "버려달라는 건가" 손님이 건넨 휴지…"가격 올라도 괜찮아" 응원
- 산다라박, 글래머 비키니 자태…마닐라서 환한 미소 [N샷]
- "비싼 차 타면서 구질구질"…주차비 아끼려 '종이 번호판' 붙인 외제차
- 김영철, 민경훈♥신기은 PD 결혼식 현장 공개 "멋지다 오늘…축하"
- "불판 닦는 용 아니냐" 비계 오겹살 항의했다고 진상 취급…"사장, 당당하더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