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킹맘 가정에 반찬 배달…에코프로그룹 일·가정 양립 지원

에코프로비엠 청주 오창 본사 전경(에코프로 제공) ⓒ News1

(서울=뉴스1) 김종윤 기자 = 에코프로(086520)그룹은 가정의 달을 맞아 워킹맘·워킹대디 직원들을 위한 다양한 지원 사업을 전개한다고 8일 밝혔다.

기본적인 종합검진에 더해 여성·부인과 등으로 검사 항목을 확대하기로 했다. 일과 육아 병행으로 체력과 시간이 부족한 워킹맘 직원에게 반찬을 제공하는 '감동찬 배달 서비스'도 시행한다.

에코프로는 근로자 지원 프로그램(EAP, Employee Assistance Program)도 준비하고 있다. 직원들의 다양한 고충과 애로사항을 듣고 제도 개선에 나설 계획이다.

에코프로 관계자는 "일·가정 양립 문화를 조성하고 직원들의 출산을 장려하고 있다"며 "육아 휴직으로 발생할 수 있는 경력 단절을 예방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passionkjy@news1.kr